부르카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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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연쇄 테러’ 스리랑카, 부르카 착용 금지령···”용의자 신원 확인 위해”

    [아시아엔=주영훈 기자] 스리랑카 정부가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 용의자를 원활하게 색출해내기 위해 부르카(얼굴을 가리는 이슬람 여성 복장) 착용을 전면 금지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29일부터 어떤 형태로든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테러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쉽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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