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
동아시아
[김정은 신년사④] “전제조건·대가 없이 개성공업지구·금강산 관광 재개 용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동지들, 지난해는 70여 년의 민족분열 사상 일찍이 있어본 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더 읽기 » -
동아시아
평양 남북정상회담장 배경 그림 추석연휴 서울서 만난다
공덕동 SNU장학빌딩서 남북 특별미술전 개최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8~20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장 배경 그림인 ‘소나무’의 작가 전영씨 작품을 서울 공덕동 SNU장학빌딩 베리타스홀에서 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해 관심을 표했던 선우영의 금강산 작품과 문 대통령을 안내했던 만수대창작사 부사장 김성민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신수정)와…
더 읽기 » -
사회
판문점회담 땐 ‘도보다리’ 산책, 평양회담선 ‘백두산’ 등반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오전 6시40분 평양을 출발해 ‘동반 백두산행’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백두산 산행 후 평양으로 돌아와 귀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동행은 김 위원장이 제안하고 문 대통령이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삼지연공항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390㎞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걸린다. 두 정상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늘의 시] ‘백두산’ 윤민석 “손 맞잡고 오르는 통일의 깃발이여”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신선한 겨레의 숨소리 살아 뛰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만주벌판 말을 달리던 투사들의 마음의 고향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도의 끝 제주도에서 그 어디서 떠나도 한 품에 넉넉히 안아줄 백두산 온 힘으로 벽을 허물고 모두 손 맞잡고 오르는 백두산이여 꺾이지 않을 통일의 깃발이여
더 읽기 » -
경제-산업
[알파고의 화폐 탐구] 트럼프·폼페오 지갑에 이 화폐 있을까?
북한화폐, 최고액 5천원권엔 김일성 초상···2천원권엔 백두산 김정일 생가 모습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기자협회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필자는 5년 넘게 한국의 여러 매체에 각국 화폐 관련 글을 쓰고, 서강대·카톨릭대 등에서 지폐를 소재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나 청중이 국제적인 지식수준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게끔 노력해 왔다. 하지만 아직…
더 읽기 » -
사회
“여름이 왔다”···’백두산’ 오르니 ‘천지’가 내게 손을 내밀었다
[아시아엔=편집국] 남북정상회담(4·27, 5·26)과 북미정상회담(6·12) 그리고 세차례에 걸친 북중정상회담이 열린 2018년 봄 그리고 초여름. 동북아에는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북한핵을 둘러싼 일촉즉발의 초긴장 속에 위태위태하게 출발했으나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돌연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수많은 이들이 혼잣말처럼 속삭인다. “정녕 꿈은 아니란 말가?”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 설렘과 기대 속에 맞은 무술년 초여름 민족의…
더 읽기 » -
사회
[‘보리밭 누드화’ 이숙자 화백] “천경자·박생광·김기창 선생님 맥 잇고파”
[아시아엔=정지욱 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처음 전시를 제안받을 때 전시장에 작업실을 꾸미는 것과 미완성된 작품을 함께 두는 것 모두 국립현대미술관측으로부터 요청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미완성인 작품을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에서 작업하겠다고 얘기했을 때 미술관 사람들이 깜짝 놀라고 당황했죠. 하지만 제 작업실의 모든 것이 이곳에 있는데, 제가 이곳에서 작업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쉽게 생각해…
더 읽기 » -
동아시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백두산의 야생화
자하봉에서본 백두영봉. 해발의 영향인 듯 바위구절초가 5cm 정도의 크기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백두산은 한민족과 청나라 양국의 건국신화가 서려 있는 신령스러운 영산(靈山)이다. 청나라를 건국한 만주족들은 1628년부터 백두산 일원에 봉금령(封禁令)을 시행하여 주거와 경작을 금하였다. 봉금령은 1880년 해제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의 개혁 개방 이전까지 300년이 넘도록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웠으므로 원시적인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었다.…
더 읽기 » -
세계
北 “백두산은 성지”
지난 2일 백두산에서 가이드로 근무하는 북한군의 한 여성 병사가?과거?항일 투쟁 당시?빨치산 사령부 기지 지역이었다는?곳으로 걸어가고 있다. 북한은 백두산이 김일성 前 북한 주석의 고향이고 밀영(密營) 귀틀집이 김정일 前 국방위원장의 탄생지라고 선전하며 성역화하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