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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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뮬란’ 촬영지 中신강 거주 위구르족, 그들은 누구인가

    [아시아엔=심형철 <아시아엔> 편집위원,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등 저자] 디즈니사가 최근 만든 영화 <뮬란>의 촬영지 중국의 신강(新疆) 지역에는 위구르족이 거주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신강지역 거주 위구르족의 인권을 탄압해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위구르족은 어떤 민족이기에 중국정부의 탄압을 받아야 하는 걸까? 우리는 ‘위구르’라는 이름을 뉴스에서 들어 알고는 있지만 어떤 민족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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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중국 속살④] 장편 서사극 ‘뮬란’, 영화로 8월 개봉 예정

    [아시아엔=서형규·황가영·안주영·심형철·이희정 교사]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은 보통 원작이 있다. 안데르센 동화를 원작으로 한 「인어공주」나, 보몽 부인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미녀와 야수」, 아라비안나이트를 원작으로 한 「알라딘」이 그렇다. 1998년 애니메이션 영화로 개봉된 디즈니 작품 「뮬란」의 원작의 줄거리는 이렇다. 덜그럭 덜그럭 목란이 방에서 베를 짜네. 베틀 북 소리 들리지 않고 들리는 건 오직 긴 한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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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민 2세대 중국계 여류작가 맥신 홍 킹스턴에게 어머니란?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용, 유령, 너구리 요리. 미국 이민 2세대인 중국계 여류작가 맥신 홍 킹스턴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이자 그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아야 했던 문화적 산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서구의 사고방식을 갖고 자란 아시아계 작은 소녀 홍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모님을 도우며 미국인의 양말을 빨래하고 셔츠와 타이를 다렸다. 그 과정에서 홍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깨달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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