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소 발효커피

  • 사회

    [특별기고] “커피에 ‘시나몬 조미료’···파렴치범들의 무산소 발효커피 어찌할꼬”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한 잔의 커피를 앞에 두고 만지작거리고 있다. 세번 네번 마셔보지만 허탈하고 찜찜하다. 분노가 치솟다 가도 힘이 쭉 빠진다. 연민이 생기기도 하지만 농간을 부리며 옳지 않게 돈을 긁어 가는 그들을 그냥 둬선 안 된다고 앙다물고 다짐한다. 조미료처럼 시나몬을 집어넣어 인공적으로 맛을 내 커피애호가들을 기만하고는 커피 생두에서 자연스럽게 비롯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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