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 문화

    [오늘의 시] ‘말복의 노래’ 정연복 “조만간 찜통더위 아스라이 멀어질 것을”

    초복과 중복 지나 말복까지 이르렀으면 더위도 먼 길 온 거다.   있는 힘을 다하는 폭염 때문에 한동안은 더 땀 흘려야 하겠지만.   저만치 여름의 끝이 보이니 남은 무더위쯤이야 기꺼이 견디어 주리라.   내리막길 쏜살같이 달려가 조만간 찜통더위 아스라이 멀어질 것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늘 ‘말복’ 굽네치킨 먹고 ‘꿀렁이 파우치’도 선물받자

    [아시아엔=편집국]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은 굽네 허니멜로를 주문할 때 ‘꿀렁이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굽네치킨은 지난 13일부터 굽네 허니멜로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허니멜로 캐릭터 ‘꿀렁이’를 활용한 ‘꿀렁이 파우치’를 전국 굽네치킨 가맹점에서 증정하고 있다. 필통·화장품·개인용품 수납 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꿀렁이 파우치 내부에는 작은 수납 주머니도 있어 잃어버리기 쉬운…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늘의 시] ‘말복’ 박경희 “원하는 곳 시원하게 긁어줬다는 엄니”

    계 모임에서 옻닭 먹고 온 엄니 밭머리에서 게트림 길게 하고 연거푸 이를 세 번?닦았다는데, 옻 안 타는 엄니 옻 잘 타는 아부지 앞에서는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고, 멀찌감치 떨어져 다니던 엄니가 뒷간 들어갔다 나온 뒤, 아부지 들어가고 똥김도 빠지지 않았는데 그 위에 쭈그려 앉았다고, 밤새 간지러움에 뒤척이다가, 자 어매…

    더 읽기 »
  • 동아시아

    [삼복더위와 민어탕①] 무더위 지친 심신을 거뜬하게

    부채에서 선풍기 거쳐 에어컨으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불볕더위가 입추가 지나도 계속되고 있다. 여름철 가장 더운 시기가 초복·중복·말복의 삼복(三伏)이며, 올해 초복(初伏, 7월 17일)과 중복(中伏, 7월 27일)은 지났고, 말복(末伏)이 8월 16일이다.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삼복은 24절기(節氣)에는 속하지 않는다. 초복은 하지(夏至, 금년은 6월 21일)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 十天干이 庚으로 된…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