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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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봄 백담사①] 무금선원···동안거·하안거 통해 영원한 구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4월 초이틀, 전날 밤 진눈개비가 오고 산사의 날씨는 차갑기만 하다. 6시 아침 공양을 마치고 두툼하게 차려입은 아시아기자협회 회원 일행은 먼저 만해기념관을 둘러봤다. 백담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출가하게 됐다는 선일스님의 안내에 따라 기자들은 기념관 안팎에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찍고 싶은 대상을 맘대로 찍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으로 고국의 기자 동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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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스님 서예·서각 특별전···남한산성 만해기념관 4월4~5월7일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불교미술에 정진해온 송강스님이 서각·서예 입문 4반세기를 맞아 남한산성 만해기념관(명예관장 전보삼)에서 초대전시회를 연다. 4월 4일~5월 7일 열리는 전시회의 출품작은 만해의 자필 오도송과 한글로 풀어서 쓴 작품, 효당 최범술에게 써준 ‘마저절위’(磨杵絶韋, 쉬지 말고 정진하라는 뜻), 산고의 고통을 겪으며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조각 여인상 ‘님이여 사랑이여 얼음바다에 봄바람이여!’ 등이다. 차에 관한 작품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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