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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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 오염도시 인도 뉴델리 마라톤대회 해법은?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0월 21일 낮 인도 뉴델리에서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3만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에어텔 델리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뉴델리의 인도 공기질지수(AQI)는 292로 ‘나쁨’에 해당했다. 대기오염 논란이 컸던 작년 대회에 비해 참 가자 수는 엇비슷했으나 방진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달리는 선수의 숫자는 다소 줄었다. 대회 전 일각에선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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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터키 ‘런파이어 카파도키아’ 마라톤, 열전 돌입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런파이어(Runfire) 카파도키아’ 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8일(현지시각) 참가자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 대회는 6코스로 구성돼 엿새 동안 200km를 달리는 마라톤 경기이다. <신화사/Ma Yan>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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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마라톤, 실존의 처절한 드라마
삶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마라톤을 거울삼아 생각해본다. 마라톤. 낯설고 생소하고 두렵다. 42.195km는 상상할 수 없는 지옥이다. 접근할 수 없고 주눅 들게 하는 딴 세상 이야기다. 직접 뛴 체험을 말로는 설명할 수 없다. 뛴 사람만이 알 뿐이다. 마라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자기학대를 스스로 만들어 하는 운동이다. 이 본질은 극한 상황에서 마주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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