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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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반’과 ‘동지’ 그리고 나훈아의 ‘난 그냥 네가 좋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말에 ‘그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냥은 어떠한 작용을 가하지 않거나 상태의 변화 없이 있는 그대로라는 뜻이다. 사람이 사는 뜻이 ‘사람과의 만남’에 있다는 것을, 나이를 먹어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게 된다. ‘그냥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떤 것보다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냥 좋은 사람을 만나는 일은 단순히 행운으로만 치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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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풀잎’ 석성우···무구(無垢)한 풀잎 위에 다시는 침 뱉지 말자

      한 점 구김살 없는 웃음 속옷까지 다 벗고 너와 함께 서 볼거나   # 감상노트 풀잎도 웃는구나. 풀잎은 언제 웃나. 바람 가는 쪽으로 덩달아 휘어질 때일까 바람 불면 좋았다가 싫었다가 마음 일렁일 때일까. 하기야 밟으면 밟는 대로 뽑으면 뽑는 대로 몸을 내어주는 풀잎. 풀잎은 옷이 없으니 풀잎이랑 친구하려면 속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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