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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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②] 부처님, 부귀와 쾌락 버리고 순진한 아이로 다시 태어나
헤르만 헤세가 인도에서 발견한 부처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싯다르타(Siddh?rtha, Gotama)는 불교를 창시한 인도의 성자. 그의 성은 고타마(Gautama 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rtha 悉達多)이다. 부처님, 부처, 석가모니, 석가, 세존, 능인적묵, 여래, 불타, 붓다, 불(佛)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이런 이름들은 허구적이라는 뜻이며, 그럼으로써 인간들의 자아는 본래의 자기가 아니라 무아라는 의미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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