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 칼럼

    [발행인 칼럼] 올림픽·월드컵 개최 멕시코, 선진국이라는 캐나다, 그리고 대한민국

    멕시코·캐나다서 한국인 ‘억울한 옥살이’ 2119일···외교부는 어디 있었나? 965 그리고 1154. 무슨 숫자일까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벌어진 억울한 옥살이 일수(日數)입니다. 감리교회에서 목회 안수를 받은 전대근 목사는 2014년 4월 1일 이른 새벽 토론토 자신의 숙소에서, 애견옷 디자이너인 양모씨는 2015년 1월 16일 한밤 중 멕시코시티 여동생 지인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카운터 일을 도와주다 각각 수사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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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러시아월드컵 리뷰] 한국 아시아국 최초로 세계최강 독일 꺾어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2패로 F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대한민국이 피파 랭킹 1위 독일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후반 추가시간 터진 김영권 선수의 결승골과 손흥민 선수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독일을 제압했다. 같은 시간 진행된 스웨덴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스웨덴이 멕시코에 앞서고 있어 독일은 반드시 대한민국을 잡아야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독일은 쉽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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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김현원교수의 재밌는 월드컵⑩] 신태용 장현수, 당신들이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 세계?1위 독일에게 이기다 장현수와 신태용의 해원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축구만큼 단순하고 쉬운 경기는 없다.?어릴 때 야구나 농구는 안 했어도 축구 안 해본 남자는 없을 것이다.?농구나 야구에 비해서 월드컵이 세계적인 축제인 이유다.?축구로 인해서 전쟁도 일어났고,?국가적인 희망을 주기도 했다.?그렇기에 이번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경기에서 지면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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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현원의 재밌는 월드컵⑨] 1954년 ‘베른의 기적’ 독일, 한국에 무릎꿇다

    한국전쟁 발발 그 순간 브라질선 월드컵 개막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1950년?6월?25일 아침 한국전쟁이 발생하기 불과?1시간 전, 지구의 정반대편 브라질에서 월드컵 대회가 열렸다. 1949년 지난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에선 축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당시 이탈리아 세리에 리그를?5연패했던 세계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토리노팀이 리스본에서 돌아오는 도중 비행기 사고를 당해 선수 1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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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리뷰] 끝까지 투지 보여준 한국, 멕시코에 졌지만 자랑스럽다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1차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스웨덴에게 패한 대한민국과 피파 랭킹 1위,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잡아낸 멕시코가 22일 만났다. 스웨덴 전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과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국민들의 질타를 받은 대한민국은 이번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했다. 초반부터 강 팀 멕시코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듯했으나, 전반 중반 또 한 번의 페널티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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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현원의 재밌는 월드컵④] 대한민국, 멕시코전 승산 충분히 있다

    “사자 같이, 독수리 같이 용맹하게 싸우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모든 팀이 예선전을 한번씩 했고, 2승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도 여럿 나오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팀 중 만만한 팀은 없는 것 같다. 월드컵 우승팀 중에서도 예선에서는 죽을 쑤다 간신히 예선을 통과한 후, 토너먼트에서부터 승승장구해서 우승까지 간 경우도 여러 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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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전망] 위기의 한국, 강호 멕시코 잡을 수 있을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경기인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전망해본다. 스웨덴에게 패배한 한국과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이긴 멕시코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대한민국은 첫 경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0 대 1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에 대한 꿈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히 4-4-2 전술을 운영하며 손흥민 황희찬을 전방으로 배치될 줄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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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현원교수의 재밌는 월드컵④] 오소리오 감독 멕시코전 이렇게 싸우면 승산 있다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1986년 멕시코월드컵의 주인공은 마라도나였다. 8강전에서 마라도나는?2골을 넣었다.?첫번째 골은 헤딩인 것 같이 보였으나 교묘하게 손을 쓴 것이 곧 드러났다.?지금 같으면 당장 비디오 판독으로 경고나 퇴장을 당했을 일이다.?그러나 마라도나가 하프라인으로부터 영국 수비수?4명을 제치고,?마지막 골키퍼까지 제치고 넣은 두번째 골은 월드컵 사상 가장 위대한 골로 선정되고 있다.?매체에 따라 지난번 글에서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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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현원교수의 재밌는 월드컵③] 상전벽해···1954년 스위스서 2018년 러시아까지

    양지팀에서 붉은악마까지 1970년 멕시코월드컵은 그렇게 페널티킥 실패와 함께 우리로부터 멀어져 갔다. 그 당시 한국은 북한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다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로, 이제 막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얻었을 때였다. 아직 한국은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 경제수준이 떨어졌었다. 1974년의 아시안게임을 한국이 유치했으나 경기장도 없는 나라에서 아시안게임을 수행할 수는 없었다. 한국이 눈물을 머금고 반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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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러시아월드컵] 2002 ‘오 필승 코리아’와 2018 ‘대한민국 오오오오오’

    [아시아엔=편집국] 2002년 한일월드컵은 붉은 티를 입은 ‘붉은악마’와 응원가 ‘오 필승 코리아’가 주도했다. 그때 그 함성, 올 러시아월드컵 거리응원에서도 울려퍼지고 있다. 그후 16년, 대통령은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에 이어 문재인까지 5명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 그 사이 한반도는 두명의 대통령은 저 세상으로, 두명의 대통령은 격리된 곳으로 떠났다. 천안함 폭침·송파세모녀 자살·세월호 참사 등 크나큰 아픔과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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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대한민국이 ‘강소대국'(强小大國)에 속하는 12가지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강소대국(强小大國)은 작지만 강한 나라를 뜻한다. 한 때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네 마리 용(龍)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물론 요즘은 4대강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틈에 끼어 신음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데 이번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한해 우리의 자존감을 일깨워줘 작지만 강한 나라라는 자부심을 되찾은 것 같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국가들을 살펴보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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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혁재의 2분정치] 이분 대한민국 대통령 맞습니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통령 사퇴설을 믿지 마라. 대선공약 파기부터 시작해 검찰조사와 특검수사, 헌재심리에 성실하겠다 출석하겠단 약속까지 대통령은 자신이 한 말을 계속 뒤집었다. 헌재는 대통령 사퇴표명에 흔들려 심판을 중단해선 안 된다. 탄핵이 각하되면 바로 국회가 사퇴절차를 마련해달라며 버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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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주말이 있는 삶④] 새마을운동 뛰어넘는 대한민국 미래 청사진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새마을운동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미래 월드비전 청사진을 찾아라.” 아파트는 일과 생활을 위한 거처로 삼고, 휴일에는 집을 버리고 아웃도어에 열중한다. 러시아의 ‘다차’(Dacha) 독일의 클라인 가르텐(Klein Garten), 일본의 ‘시민농원’을 벤치마킹한다. 이들 국가의 주말농장은 5都2村의 국민농원이며 Agri-Life와 삶의 희망축적을 우선 한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주말에 농촌 가서 있으면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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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대한민국 대통령’ 하고 싶은 당신께 드리는 ‘고언’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영국 수상, 2013년 87세로 사망했다. 마가렛 대처 얘기다. 미국 레이건과 더불어 신자유주의 정책을 실행했다. 그 외연이 국제화다. 눈물 없는 미국식 자본주의가 각국 국경을 넘어 침투했다. 자유주의나 신자유주의나 개인 간의 경쟁을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의 절대 기본원리로 신봉한다. 경쟁에서 패배해서 죽어도 그건 사회가 아니라 개인 책임이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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