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대학살

  • [김국헌의 직필] 하라 세쓰코와 맥아더, 그리고 역사인식

    하라 세쓰코. 일본이 미국 통치하에 있을 때 맥아더 원수의 시중을 들던 당시 일본 제일의 배우다. 세쓰코는 나라가 망했으니 몸을 바치는 것은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받아들이고 맥아더가 사실상 천황으로 군림하던 동안 맥아더를 정성을 다해 섬겼다. 세쓰코도?맥아더 같은 영웅을 모셨으니 영광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일화는 당시 일본이 얼마나 미국에 자신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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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12월13일] 나치가 ‘야수’라고 비난한 일본의 난징 대학살

    2002 부시대통령, 김대통령에 전화 ‘여중생사망’ 직접사과 2002년 12월13일 조지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은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 “깊은 애도와 유감(deep sadness and regret)의 뜻을 전한다”고 직접 사과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유사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미군 수뇌부로 하여금 한국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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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日 나고야 시장 “난징대학살 없었다” 망언

    24일(현지시각) 중국 장쑤성 난징 시민들이 일본에 의해 숨진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관을 찾아 고인들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0일 가와무라 다카시 日 나고야 시장이 나고야 시청을 방문한 난징시 간부와의 회동에서 “결코 그런 일은 없었을 것(probably never happened)”이라고 말한 것에 중국이 분노하고 있다. 난징시는 1978년 이후 34년간 이어진 나고야와의 우호 관계를 단절했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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