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제비

  • 동아시아

    ‘꽃제비’였던 한 탈북 청년의 고달픈 ‘한국 정착기’

    *아래 기사는 23일 이주배경지원재단 출범식에서 만난 한 탈북청년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의 입장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탈북 청년 이성주씨의 한국 정착기>?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있었다” 북에서 내려온 청소년들이 향후 통일한국의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고들 말하죠. 어떻게요?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몰라서 고통스러운데요. 정서적으로 불안해 죽겠는데요. 의지할 부모는 없고, 남한 문화는 낯설고, 공부는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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