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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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45] 꼰대와 리더, 그들의 진짜 차이는?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편집위원,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넌 지금 잘하고 있어. 내가 무엇을 지원해줄까?” 졸업식 사진, 결혼식 사진 등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들여다보자. 그리고 사진 중앙에 누가 서 있는지 살펴보자. 졸업식 사진의 중앙에는 졸업한 학생이, 결혼식 사진에는 결혼한 부부가 중앙에 있다. 즉 사진 중앙에 위치하는 사람들은 그 일과 관련된 주인공이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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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39] ‘거울 친화적인’ 당신, 자기인식 ‘짱’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학창시절이나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와는 달리 나이 들고 직위나 직책이 올라가면 줄어드는 것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자신이 했던 말이나 행동에 대해 제대로 된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이다. 어린 시절에는 크던 작던 잘못되거나 개선해야 할 점이 보이면 부모님을 비롯해서 선생님, 선배,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피드백을 아끼지 않았다.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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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 리더십, 어떻게 변화돼야 하는가?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편집위원, 교육공학박사,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휴먼웨어101> 저자] 2019년 연말을 기점으로 촉발된 COVID-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수개월 동안 조직 및 구성원들은 의도치 않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책이나 사례 등에서만 봐왔던 원격근무, 재택근무 등 이른바 비대면 업무를 하게 되었고 업무 외적인 영역에서도 물리적인 공간이나 직접적인 접촉에서 벗어나 온라인상에서의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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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9] 낙서로 ‘코로나시대’ 극복하고 위로를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지루한 시간이 어느새 재미있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바로 낙서(落書, doodle)를 하면서부터다. 낙서는 주로 집중이 되지 않거나 지루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할 때 하게 된다. 실제로 낙서를 하는 순간부터 시간은 상대적으로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낙서가 재미있는 이유는 생각과 표현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낙서는 논리적일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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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8] 코로나시대 최고 생존법···’나눔’과 ‘베품’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학창시절 시험을 앞두고 친구에게 필기한 노트를 빌려달라고 한 적이 있다. 매번 빌리기만 한 것은 아니다. 필자가 정리한 노트도 교환했다. 같은 수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노트에는 새로운 내용도 있고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내용도 있다는 것은 신기할 따름이다. 당시에는 서로가 별다른 거리낌 없이 노트를 교환했지만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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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1] 내일 신을 신발이 준비돼 있나요?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집을 나설 때마다 단 한번도 거르지 않는 행위가 있다. 신발을 신는 것이다. 아무리 급해도 신발은 반드시 신고 나선다. 매일 신는 신발이지만 같은 신발만 신는 것은 아니다. 목적에 따라 혹은 가고자 하는 장소의 성격에 따라 그리고 입고 있는 옷에 따라서도 신어야 할 신발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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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0] ‘made in’ 혹은 ‘made by’?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한때는 가전제품 뒷면에 ‘made in japan’이 표기된 것만으로도 그 제품에 대한 신뢰나 가치 그리고 가격이 보장된 적이 있었다. 가전제품만이 아니다. 자동차, 가구는 물론 와인이나 초콜릿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거나 소비되는 다양한 제품에는 그 제품이 제조된 국가명이 표기되었다. 화장품이나 향수, 시계 등과 같은 종류의 제품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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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18] 여행 동반자의 조건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대략 한달 정도 동반자가 함께 가는 조건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가정해보자. 여행 장소와 숙소도 물색해야 하고 여행지에서 하고 싶은 것도 생각해야 한다.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도 챙겨야 하고 비용도 산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생각에 앞서 심사숙고해야 하는 내용은 바로 여행의 동반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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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⑫] 설 연휴 “새해, 묵은 습관·당연한 것에서 벗어나자”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려면 당연히 컴퓨터와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했던 시절도 있었다. “몸무게가 있으니까 당연히 물이 넘치지”, “가을이니까 사과가 떨어지는 건 당연하잖아?” 만일 아르키메데스와 뉴턴이 이처럼 자신이 경험하거나 본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면 우리는 제2의 아르키메데스나 뉴턴이 나오기 전까지 수많은 시간을 당연함이라는 굴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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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100]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카피’ 하십니까?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Ctrl+C, Ctrl+V.’ 컴퓨터를 이용해서 일을 하다보면 종종 유용하게 사용되는 단축키다. 이른바 복사해서 붙여넣는 것이다. 주로 복사하는 대상은 그림, 아이콘 등과 같은 이미지나 비교적 많은 양의 글자다. 특정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나 링크를 복사해서 저장해 놓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복사와 붙여넣기는 디지털 형태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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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99]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시작해 보세요

    “내가 만든 것이라야 애착이 생긴다”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현대차 인재개발원] 어렸을 때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서 날려 본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어디 비행기뿐이겠는가. 배도 만들어보고 꽃이나 동물 등도 만들어 보았을 것이다. 조금 더 성장하면서 나무나 플라스틱 블록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집이나 자동차, 로봇 등과 같은 다채로운 물건들을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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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98] 진정한 ‘인싸’가 되어 보시렵니까?···노무현 일정표 참고하시구요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 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당신은 ‘인싸’인가? 언제부터인가 사회 곳곳에서 ‘인싸’라는 신조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인사이더(insider)를 줄여서 세게 발음한 것인데 통상 여러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인싸’에 대한 관심이나 필요성이 증대되었는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는 소위 ‘인싸가 되는 법’ 등과 같은 질문도 많고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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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97] 리듬은 음악에서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차 인재개발원] “탁탁탁, 탁탁탁···” “탁탁 타다닥, 탁탁 타다닥···” 이 소리는 듣는 사람에 따라 별 의미가 없는 의성어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요리사가 재료를 손질할 때 손에 쥔 칼과 재료가 놓인 도마 사이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해보면 달리 들린다. 일종의 리듬(rhythm)이 느껴진다. 요리사의 경우 매일 매일 손질해야 하는 식재료는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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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95] 당신의 굳어버린 두뇌를 깨우려면···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가방 속을 뒤적거리다가 펜 한 자루를 찾았다. 그런데 종이 위에 단 한 글자도 적을 수 없었다. 펜 속의 잉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주 쓰는 펜이 아니어서 잉크가 부족하거나 다 썼을 리는 없는데 몇 번을 종이 위에 끄적거려 봐도 마찬가지였다. 생각해보니 그 펜을 구입한지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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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88] 케네디·간디·드골의 공통점은?···“메카를 넘어 허브가 돼야”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별로 해당 조직이나 하고 있는 일 또는 지역의 위상을 표현하는 수식어 중 하나는 ‘메카(mecca)’라고 할 수 있다. 메카는 종교적 의미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어떤 분야의 중심이나 중심지를 뜻한다. 그래서인지 개인이나 개인이 속한 조직에 메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면 상당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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