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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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20 역사속 아시아] 김재규·김계원 사형선고(1979)·미 하원 클린턴 탄핵결의(1998)
세계인류연대의날···유엔총회 빈곤퇴치 위해 2005년 제정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오늘은 세계인류연대의 날(International Human Solidarity Day). UN 밀레니엄선언의 정신을 기억하고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특히 빈곤퇴치의 실현을 강조하기 위해 2005년 UN 총회에서 지정. 2000년 UN 밀레니엄정상회의에서 발표된 밀레니엄선언은 자유, 정의, 관용, 자연에 대한 존중, 책임의 공유와 더불어 ‘연대(Solidarity)’를 21세기 국제관계의 가장 근본적인 원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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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근혜와 양희은①] 서강대 3년 같이 다닌 그들이 지금 만난다면?
[아시아엔=이홍주 공연프로듀서, 전 MBC프로덕션 제작사업실장, CJ E&M 음악사업부문 경영총괄 역임] 타임머신을 타고 1970년대 초반, 서강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면 만나는 두 주인공이 있다. 박근혜와 양희은. 1969년 3선개헌 변칙통과, 1970년 전태일 분신자살, 1971년 실미도 탈출사건, 1972년 유신헌법과 긴급조치, 1973년 김대중 납치사건 등의 암울한 사건의 연속인 시절이었다. 필자는 우선 양희은의 수많은 노래 가운데 ‘아침이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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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병우씨 “민정수석도, 검찰선배도 아닌 직권남용 피의자입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어두운 방에서의 간특한 생각을 신(神)은 번개 치는 것과 같이 보고, 사람들이 수군대는 소리도 하늘은 우레와 같이 듣는다.”(暗室私心 神目如電 人間邪語 天聽如雷) 옛날 어느 벼슬아치에 뇌물을 가져온 자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고 하자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안다”(天知 地知 我知 子知)며 꾸짖었다는 말도 있다. 우병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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