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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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러시아정교와 로마카톨릭 어떻게 다른가?
[아시아엔=남현호 <러시아, 부활을 꿈꾸다> 저자] 러시아정교회 신도는 전체 인구의 75%인 약 1억명 정도이며 다음이 이슬람(15%), 로마가톨릭(2%), 기독교(0.7%), 불교(0.6%), 유대교(0.3%) 순이다. 나머지는 무신론자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정교회 역사는 키예프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대공이 988년 비잔틴제국에서 동방정교를 받아들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통일 국가의 국민을 하나의 종교로 포섭하기 위해서는 권위 있는 종교가 필요했다. 블라디미르는 러시아인답게 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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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교회 ‘십일조’ 어떻게 내고 어디에 쓰여야 성경적인가?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뉴패러다임 과학과 의학> <머리에서 가슴으로> 등 저자] “십일조가 성경적이라고?” 성경은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가 아니다. 십일조가 성경적이려면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십일조가 성경에 처음 나타나는 것은 창세기?14장이다.?아브라함이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살렘 왕이며 제사장인 멜기세덱에게 바친 것이다.?최초의 십일조의 의미는 자기의 귀중한 것을 하느님께 바친다는 의미가 강조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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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대형교회’와 ‘교회 세습’, 왜 문제인가?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임 과학과 의학> <머리에서 가슴으로> 등 저자] 사우디아라비아는 초대 국왕의 유언에 따라 동생이 왕세제로 자리잡고 있다가 형이 죽으면 다음 왕이 되는 형제세습을 해왔다.?형제세습이 한번 끝나고 이제?2세들이 왕이 되는 차례가 되었다.? 현재 국왕의 아들 빈살만은 왕위계승권 다툼을 일으켜 다음 왕으로 예정되어 있던 사촌형을 물리치고 왕세자 자리를 차지했다.?형제세습이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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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시아엔 플라자] 두레마을 ‘아토피 가족캠프’ 8월 2~4일
[아시아엔=편집국] 두레마을은 8월 2~4일 아토피 가족캠프를 연다. 참가 자격은 가족 중에 아토피, 비염 등의 환자가 있는 가정이며, 장소는 동두천 두레자연마을 청소년 야영장이다. 캠프는 서울 강남 평강한의원(원장 이환용)과 진행하며 참가 인원은 50가정(선착순), 참가비는 가족 1인당 15만원(숙식비·진료비·약품비 포함). 문의 및 신청은 (031)859-6200(두레마을 사무실) 또는 010-7749-9207(김현숙 목사). 두레마을은 9월부터는 두레마을 안에 아토피,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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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7/8] 미·중 무역전쟁도 ‘이방카 의복’은 못 벗겨
[아시아엔=편집국] 1.?이방카 브랜드 생산기지 한국, 베트남 등으로 확대 움직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의 의류·신발 브랜드 제품 사업은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별 탈 없이 순항하고 있다”고 보도. -이방카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패션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방카 의류·신발 제품의 주요 생산기지. -미국은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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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제주 예멘난민’을 위한 개신교 목사의 외침
[아시아엔=진일교 광주제일침례교회 목사, 성서광주 운영위원] 증오발언(Hate speech)은 여러 나라에서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 위협을 가한다고 여겨지는 특정 대상에게 쏟아내는 악성 발언이다. 주로 극우주의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은 발언이 표면화되고 심지어 지지를 받기조차 한다. 바로 제주도의 무비자 정책에 따라 입국한 예멘 난민들에 대하여 쏟아내는 발언들이다. 이들 발언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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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립 58주년 콩고유학생들 가슴 뜨겁게 울린 연설
[아시아엔=편집국]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4동 중앙플라자 지하3층 ‘빛과소리아트홀’. 예수사랑교회(담임 김서권 목사)와 콩고민주공화국 유학생커뮤니티(DECOC)가 공동으로 주최한 콩고민주공화국 58주년 독립기념행사가 열렸다. 주한콩고유학생커뮤니티와 다문화가정, 예수사랑교회 신도 등 200여 참석자들은 주한 콩고대사관 크리스토퍼 구웨이 대사의 인사말에 귀를 기울였다. “여러분은 조국이 식민국 벨기에로부터 탄압받은 역사를 잊지 말라.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국민에게 미래는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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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책산책]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의 ‘왜 예수인가?’
[아시아엔=김혜원 인턴기자] 며칠 전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갑니다! 어서 믿고 구원받으십시오’라고 적힌 판넬을 목에 걸고 서있는 노인을 봤다. 나는 그를 보곤 고개를 내저었다. 그 노인뿐만이 아니라 “예수 믿으면 천국 가고, 안 믿으면 지옥 간다”는 협박 비슷한 말들로 믿음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그들은 무례하고 극단적이다. 선교를 한답시고 남의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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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책산책] ‘갈대상자’···’하나님의 산역사’ 한동대의 오늘 이끈 사람들 이야기
[아시아엔=김혜원 인턴] 여느 일반 대학에서는 볼 수 없는 ‘별난 제도’를 갖춘 대학이 하나 있다. 이 대학은 우리나라 최초로 ‘무전공 무학과’ 입시제도를 실시했다. 1학년 신입생은 전공이 없다. 여러 분야의 학문과 교양과목을 공부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2학년 때 자신의 판단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다. 또 학년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40여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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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단독인터뷰] 베들레헴 최초 여성시장 “팔레스타인, 여성 정치참여 완벽 허용”
베라 바분 베들레헴 시장 2012년 당선 베라 바분 시장 “한국 지자체와 교류 원해” 남편 이스라엘군에 희생, 영문학 교수로 ‘성 역할’ 연구 [아시아엔=편집부, 윤석희 기자] 지난 7월31일 일본 도쿄도 선거에서 여성 최초로 고이케 지사가 선출된 직후 <아시아엔>은 아시아 각국의 여성 단체장 현황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중동지역의 여성 단체장이 많은 사실을 <아시아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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