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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앞에 무릎꿇은 ‘인맥논란’···황의조 예선 5골로 한국축구 8강 진출
[아시아엔=편집국] “김학범 감독과의 인연 때문에 발탁됐다”는 일부 팬들의 근거 없는 비난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황의조가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에서 5골을 몰아치며 ‘인맥논란’을 잠재웠다.?과거 김학범 감독이 성남 일화를 이끌던 당시 황의조는 소속 선수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3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황의조(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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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컬링팀 멘탈코칭 후기 “성공보다 값진 성장의 순간들”
[아시아엔=천비키 국가대표 컬링팀·SK와이번스 멘탈코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때에 국민의 응원과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국가대표 컬링팀의 멘탈코치 천비키입니다.” 며칠 전 S기업의 부사장님과 임원급 200명이 있는 ‘명사의 특강’ 무대에 서서 큰 소리로 인사를 올렸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은메달은 축구로 비유하자면 조기 축구팀이 유럽의 축구 명문 클럽을 이긴 것과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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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원교수의 재밌는 월드컵②] 누가 김민우에게 돌을 던지나
임국찬 선수를 기억하십니까?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임국찬 선수를 기억하십니까? 어제 러시아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스웨덴과의 실력차가 분명히 있음에도 대한민국 축구팀은 분전했으나 후반에 당한 페널티킥으로?1:0?분패했다.?페널티 박스에서의 경합 과정에서 김민우의 태클이 있었고 스웨덴의 클라에손이 넘어졌다.? 분명히 내가 보기에도 공을 향해 정확하게 들어간 훌륭한 태클인 것으로 보였으나,?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비디오 판독 결과 김민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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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운동선수 은퇴 후 40% 백수
은퇴선수 96% “은퇴 후 진로교육 절실”, 구직자 60%도 200만원 이하 박봉?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이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은퇴선수 생활실태 조사’ 중간보고서 결과, 은퇴한 운동 선수의 3명 중 1명은 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반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한 경우에는 10명 중 4명이 무직자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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