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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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은 왜 지붕에 그토록 정성을 쏟을까?

    [아시아엔=편집국] “여름 날 오후, 양철지붕을 ‘뚜투투닥 뚜투투닥닥’ 내려치는 빗소리. 늦가을 단풍이 붉게 내려앉던 지붕엔 어느새 흰 눈이 눈부시게 덮이고···. 그리고 봄, 아지랑이 아른거리며 사라져가는 그 봄.” 그 옛날 ‘지붕이란 공간’은 계절이란 시간과 어울리며 추억을 우리에게 전해줬다. 늦깎이이나 탄탄한 서정·서사 시인 김성찬은 “지붕은 하늘 숲에 내린 아름다운 뿌리”라고 했다. 시인은 “인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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