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주한 덴마크대사관의 녹색운동

    ‘전구’수 반으로 줄이는 등 ‘작은 실천’으로 2년간 1인당 전기사용량 74% 감축 금주는 피터 한슨 주한덴마크 대사의 녹색대사관 이야기로?글을 대신할까 합니다. “여러분은 새로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이나 LG TV를 사자마자 버릴 것인가? 모든 사람이 주저 없이 대답할 것입니다. 당연히 버리기 위해 물건을 돈을 주고 사고 싶지 않다고. 그러나 전기 사용에서 만큼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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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美, 군부보다 대기업·지주에 ‘막강 권력’ 부여

    일제 점령기 기득권층은 일본군과 결탁···110만 이상 군인·민간인 희생 2001년 미 하원의원 대너 로라배처(Dana Rohrabacher)는?필리핀 사람들에 대한 만행을 이렇게 폭로했다. “2차 세계대전 기간에 일본군에 의해 일시적(1942~1945년)으로 점령당했는데 이 기간 동안 110만명 이상의 필리핀 군인과 민간인들이 사망했고, 수많은 농민들이 항일인민군에 참가하여 무장투쟁을 전개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대다수 기득권층들은 일본군과도 결탁하였다. 1942년 4월, Bat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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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키워드] gun control, 총으로 일어선 자, 총으로 망하려나?

    총기규제(gun control)를 둘러싼 미국사회의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오바마 행정부가 총기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자 막강한 로비력을 자랑하는 총기협회(NRA) 등이 반격에 나섰다. 한 켠에서 총 반납 운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총기 매장에선 총?탄약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린이 20명을 포함한 27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벌어지고 있는 풍경이다. 과연 이번에는 무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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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랄라와 아웅산 수치, 당신들은 달빛입니다”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와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가 ‘2012년 아시아인’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이집트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이집트 과도정부가 통과시킨 새 헌법에 저항해 이집트 여성이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집트는 5000년이 넘도록 남성과 함께 나라를 건설해 왔던 여성들을 여왕, 의사, 교사, 활동가, 변호사, 근로자, 농민 등으로 길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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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웅산 수치와 말랄라…”아시아를 변화시키다”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2012년 아시아인’으로 아웅산 수치와 말랄라를 선정했다. 아시아기자협회 아이반 림 회장의 코멘트를 소개한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는 아웅산 수치에 대한 가택연금조치를 해제하고 새로운 민주화의 길을 연 미얀마의 떼인 세인 대통령을 2012년 아시아인으로 선정했다. 군사 정부가 아웅산 수치 없이 권력을 포기할 수 있었을까? 수치가 이끄는 민주국민연맹이 총선에서 승리했던 1990년 사건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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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연말

    연하장 우편함에서 여러 장의 봉투를 들고 들어왔다. 보험회사에서 보낸 크리스마스카드가 그래도 반가운 것 중 하나다. 나와는 평생 인연이 없을 것 같은 고급 전원주택지에서 보낸 ‘초대합니다’ 카드는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자동차세, 아파트관리비, 가스비 등등 숫자가 적힌 반갑지 않은 것들뿐이다. 이게 웬일인가. 오늘은 아주 특별한 봉투가 하나 보인다. 직접 손으로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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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 참 쉽지요] 콩나물 얹은 닭볶음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으면서도 질리지 않는 것이 바로 닭고기. 연간 소비하는 닭은 전 세계적으로? 520억 마리 정도다. 이 숫자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닭을?즐겨 먹는지 보여준다. 유럽, 남미, 아프리카에서는 쇠고기보다 닭고기가 더 많이 소비된다. 중동이나 동남아 일부 나라에선 다른 육류 말고 오직 닭고기만 먹기도 한다. 외식으로 즐겨먹는 후라이드치킨이나 치킨커리, 치킨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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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아시아인’에 아웅산 수치, 말랄라 선정

    아시아기자협회·아시아엔 발표…“여성 리더십이 시대정신” 아시아 언론인들은 버마의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와 파키스탄의 15세 소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스프자이(Malala Yousafzai)를 ‘2012년의 아시아인’으로 선정했다. 군사독재정권의 억압 속에서도 조국 버마의 민주주의와 개방을 위해 헌신해 마침내 합법적인 지도자가 된 아웅산 수치,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하다 탈레반 무장세력으로부터 총상까지 입은 말랄라는 모두 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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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① “사랑은 뇌에서의 ‘밀수’행각”

    감정은 몸의 반응이다 감정이란 무엇일까요? 아주 익숙한 것이지만, 대답하기 힘든 것들이 있지요. 감정이 무엇이냐는 질문.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입니다. 감정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몸과 마음을 갈라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몸은 지상에 속한 것이고, 마음은 천상에 속한 것이라는 중세적인 사고방식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마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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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소고기나무

    친구랑 카카오톡을 했다. (나) 너가 열심히 돈벌면 모하노 소고기나사무거째 소고기나사무그면 모하노 또 열심히 돈벌어야거째 (친구) 푸하하 너 오랜만에 웃겼다 그거 재밌지 푸하하하하 요즘 참 개그콘서트가 대세긴 해 정말 다 재밌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유행어들까지, 키키 (나) 히히 맞아 맞아 불평하면 모하겠노 소고기나사무거째 (친구) ㅍㅍㅍ푸하푸하푸하 너 오늘 약 먹었냐?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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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통일대통령을 꿈꾼다면···

    박근혜 정부에서 통일은 현실적 과업이 된다. 통일은 박근혜 정부가 아니면 다음 정부, 아니면 그 다음 정부의 2028년까지는 어쨌든 이루어질 것이다. 즉, 우리는 길게 2030년을 바라보고 통일을 추진하여야 한다. 통일은 서두른다고 될 일이 아니며 우리만으로 될 일도 아니다. 그렇다고 주변의 허락을 받아서 할 일도 아니다. 통일의 주체는 우리며 외부 요인은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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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은 민주 위기 부르는 언론통제 중단하라”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 성명서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AJA Nepal)는 네팔 정부가 지난 1월 내놓은 언론정책을 통해 언론통제를 강화하기로?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 국회나 국가의 정책적 합의도 없이?이러한 강압적?언론정책을 실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현재 네팔의 국가 정책들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 선거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비쉬누 니스트리(Bishnu Nisthuri)?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장은 “새로운 헌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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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두 소녀

    ‘늙은 히피’의 여행기를 시작하며 연말에다 대통령선거로 어수선한 어느 날, 아시아엔(The AsiaN)?차재준 이사를 서울시내 허름한 일식집에서 만나 내 특유의 협박을 늘어놓았다. “나 글 쓸 테니, 글 실어줘.” 순간 난색의 표정을 짓는 그를 놓치지 않고 재차 협박한다. “실어줄껴, 말껴?” “그럼 이메일로 쓰신 것을 먼저 보내주십시오” 한다. 본디 글을 써본 적이 없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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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성혁의 造船史] ②정주영, 지폐속 ‘거북선’ 보여주며 영국지원 이끌어내

    1970년 현대중공업이 VLCC 건조를 계획했을 때 처음 협조를 요청했던 곳은 일본이었다. 50년대 중반부터 세계 조선시장을 석권하기 시작했던 일본은 협조를 거절했다. 그것은 예상됐던 일이다. 그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었지만 경쟁자를 옆집에 두기 싫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잘 된 일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망설이지 않고 조선산업의 본산인 영국으로 쫓아 들어갔다. 정 회장에게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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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칼럼] 히딩크 감독은 나의 또다른 도전

    2012년은 내게 도전과 보람, 그리고 감사와 또 다른 도전의 한해였다. 연말이 되니 여기저기서 송년회 초청이 많이 온다. 하지만 최대한 절제하는 게 내 오랜 습관이고 하나의 원칙이다. 한해를 돌이켜보며 내년을 차분히 설계하고 준비하는 게 바로 이맘 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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