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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Afghanistan Times>는 3일 미군 포로 1명과 탈레반 테러범 5명의 맞교환과 관련해 탈레반의 폭력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면서 강력히 비판했다. 이스라엘의 <Haaretz>는 이스라엘 장교들이 행정구금을 자의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행정구금 범위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이스라엘 정부가 유엔에 보고한 2011년도 무기판매고 내역이 많은 부분을 누락 또는 축소했다고 비판했다. 파키스탄의 <Dawn>은 지역경찰이 절도혐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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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Kuwait Times>는 “수영장과 해변에서 나체는 물론 수영복 차림도 금지하라”는 국회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 부탄의 <The Kuensel>은 음주가 부탄 국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알콜제조금지법을 제정하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인도 <Times of India>는 최근 2명의 소녀가 집밖에서 용변 중 납치돼 집단성폭행당하고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집안에 화장실을 두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국의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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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이집트는 26~28일 사흘간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Egypt Daily News>는 29일 온라인판에서 개표 진행상황을 라이브로 전달하는 코너를 마련했고, 초기 개표 결과를 인용하면서 엘시시의 압도적 승리를 예측했다. 또한 <Al Arabiya>도 이집트 대선에서 엘시시의 승리를 예측 보도했다. <Afghanistan Times>는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백악관 연설을 인용해 2016년말까지는 모든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철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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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Afghanistan Times> : 오바마의 아프간 비밀방문 비판 아프가니스탄의 <Afghanistan Times> 28일자 사설은 지난 25일 비밀리에 진행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방문에 대해 아프간인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설은 ‘오바마 방문의 여진(Fallouts of Obama’s trip)’이라는 제목 아래 “오바마의 방문은 아프간의 정치 지도자들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2001년 이래 연합군이 주둔해 왔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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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이스라엘의 <Haaretz>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동 3개국 방문중 이스라엘 체류시간이 너무 짧은 것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 신문의 사설은 자국 대법원이 내린 출판물에 대한 결정(언론자유의 한계)을 소개했다. 인도의 <Times of India>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당선자가 26일의 취임식에 70년 앙숙관계인 파키스탄의 나와즈 샤리프 총리 등 남아시아 국가 정상들을 초청하는 과감한 외교정책을 선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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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해외 각국 1면 톱·사설
<IPS>는 23일 ‘자연보전을 위한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2016년 총회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칸 영화제에 대해 언론자유나 인권을 다루는 영화가 상대적으로 많이 출품됐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Le Monde>는 여러 건의 기사를 탑재해 태국의 쿠데타에 대해 보도 및 설명을 제공했다. 이 신문은 독자로부터 태국의 현지 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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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중국 인민일보의 은 22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시아 국가들의 정상 모임에서 아시아 문제는 아시아인들의 주도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CICA) 정상회담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날 사설은 또 중국의 주식시장이 통상적 부양조치로는 활기를 되찾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태국의 는 계엄령이 내려진 가운데 잉락 전 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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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중국의 <Global Times>는 21일 중러 정상회담을 보도하면서 최근 미중 간에 벌어지는 사이버전쟁에서 미국이 고의로 중국군 간부들을 고소했다고 반박했다. 일본의 은 ‘원자력발전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서를 인용해 원자력사고 증언에서 원자력 발전 재가동보다는 일본인들이 얻을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Gulf News>는 젊은 필리핀 여성 가정부가 “커피 가져 오는 속도가 늦다”는 이유로 사우디 고용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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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 미·일·터 언론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안전업무를 통합하기 위한 기구개편안을 내놓았다. 미국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일본 <아사히(朝日)>, <마이니치(每日新聞)>, 터키 <Today’s Zaman> 이를 보도했으며 기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 <뉴욕타임스>: ‘박근혜 최대의 정치 위기’ <뉴욕타임스>는 19일 박 대통령 담화 관련 ‘한국 대통령, 한국 해양경찰 해체계획 밝혀(South Korea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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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쉐퉁 칭화대 당대국제관계연구원장 기자 간담회
“동북아시아, 향후 평화기 찾아올 것” 옌쉐퉁(閻學通) 중국 칭화대 교수는 4월22일 별도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다수의 서방 전문가와는 전혀 상반되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서방 전문가들이 “최근 동북아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신 냉전기에 들어갔다”거나 “향후 (무력)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동북아 지역에 미국과 중국의 세력 균형이 이루어져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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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쉐퉁 칭화대 교수 “향후 10~20년 동아시아 매우 평화”
‘역사의 회귀’?아시아 국제정치 현안?토론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이 4월 22일~23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아산 플레넘’ 국제학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역사 문제가 현안으로 비화돼 있는 동북 아시아 지역의 정치현안을 짚어보고 이사아의 긴장완화 방안을 모색하려는데 의미를 두었다.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정세 전반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면서 “북한은 거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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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기 소르망 자선강의, 그리고 나
세계경제연구원(IGE)에서 프랑스 문명 비평가 기 소르망(파리정치학교 교수)의 조찬 특강이 3일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번에는 무슨 얘기를 할까”하는 마음에서 새벽에 일어나 강연장소인 웨스틴조선호텔로 찾아 갔다. 사실 필자는 여러 해 전부터 기소르망의 조찬 강연에 참석해 그의 폭넓은 견해를 경청해 왔다. 국내 언론 일각에서는 “소르망이 너무 자주 한국에 와서 기사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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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격동 불구 터키경제 안정적” 국제 금융 및 언론기관 분석
터키가 정치적 격동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의 경제는 향후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금리는 중앙은행 통화위원회가 지난 1월 28일 급격하고 전폭적인 인상을 단행한 이후 2월, 3월에는 이를 동결한 결과 향후 하반기에는 현재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환율의 경우 1월의 금리인상 이후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향후에도 이 같은 안정세를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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