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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러시아 승전 및 패전사를 통해 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신냉전 시기 강대국으로 재도약 vs 탈냉전 시절 후진국으로 추락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속전속결로 끝날 것이라는 초기 전망과는 달리 러시아군은 예상보다 완강한 우크라이나의 항전으로 인해 수도 키이우를 포함, 주요 도시들을 조기에 장악하는데 실패했다. 국제사회가 침공을 규탄하면서 러시아는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있고, 서방의 경제제재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러시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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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크라이나사태 관련 러시아총영사관 한국 귀국 항공편 안내
주러시아 한국 총영사관은 7일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UAE 아부다비(에티하드 항공), 두바이(에미레이트 항공) 등을 통해 러시아 출국이 가능하지만, 항공편이 갑자기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특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현금 확보와 러시아에서 생산되지 않는 공산품 및 생필품(쌀, 휴지, 비누, 샴푸 등) 여유분 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총영사관은 이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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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크라이나 사태, 미-러의 ‘합종연횡’ 외교대결
무력전쟁보다 더 어려운 외교전쟁 고대 중국 전국시대에는 합종과 연횡이라는 외교전술이 있었다. 합종은 여러 나라가 공동의 적에 맞서 연합하는 방어적 외교전술이고, 연횡은 이와 같은 동맹국들을 분열시켜 동맹을 무력화하는 공세적 외교전술이다. 나토 군사동맹은 냉전 이후 동유럽국가들을 신규 회원국으로 영입하면서 동쪽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안보 위협을 느끼는 러시아는 인접국 우크라이나 역시 서방에 편입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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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카자흐스탄 사태 중-러 각축과 19세기말 한반도 정세
[아시아엔=이종은 아메리칸대 국제학부 강사, 북한계발연구소 연구위원] 연초,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 요청에 따라 구소련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인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등에서 평화유지군 3000명을 파병했다. 대규모 시위는 초기에는 정부의 LPG 가격 인상 방침에 대한 반대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현 정부의 30년 장기집권과 정치적 부패에 대한 사회적 반발도 작용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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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美 동북아전략 20년간 지연시킨 돌발적 사건들-6.25전쟁과 9.11테러
[아시아엔=이종은 아메리칸대 국제학부 강사, 북한계발연구소 연구위원] 세계정치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국제정세의 흐름을 바꾸는 현상을 ‘블랙스완’, 또는 ‘검은 백조 현상’이라고 부른다. 미중관계도 두개의 돌발적인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당시 미국 정책가들이 추구한 외교방향과는 다른 전환을 겪어야 했다. 1949년, 미국의 트루먼 행정부는 중국 내전에서 공산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현실을 인지하면서, 공산중국을 어떻게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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