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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오늘의 시] ‘우리집’ 아해 김태형
아해 김태형 시인의 2019년 등단시 10편 중 세 번째 작품으로 유일한 동시(童詩)다. 앞뜰 꽃밭을 가꾸는 엄마와 뒤뜰 텃밭을 돌보는 아빠, 노랑나비와 고추잠자리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시골집 풍경을 담았다. 그림 AI 제작. 앞뜰에는 꽃밭뒤뜰에는 텃밭꽃 마당엔 엄마채소밭엔 아빠 앞뜰에는 꽃내음뒤뜰에는 거름 내음채송화엔 노랑나비장대 끝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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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또 어느 강을 건너야 하나-국치일의 회한’ 김태형
강물은 그날을 잊었어도/ 물밑에는 떠나간 이들의 눈물이 남아 있다/ 삼십 년 뒤, 아니 삼 년 뒤 /우리 손주들은 또 어느 강을 건너야 하나 <AI 생성 이미지> 경술년 팔월 스무아흐레 오백 년 사직이 무너지던 날 궁궐의 문은 닫히고 나라를 판 자들의 곳간은 열렸다 붓을 꺾고 자결한 선비 아기를 업고 강을 건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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