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기상청 출연사업) 단장 역임
  • 사회

    [기후재앙②] 청정에너지 기술과 탄소중립

    # 에너지 분야 전체 탄소배출의 1/4 이상 차지 [아시아엔=최영진 <아시아엔>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 단장 역임] 전기는 깨끗한 에너지라고 생각하지만,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전체 배출량의 27%를 차지한다. 탄소가 이렇게 많이 배출되는 이유는 화석연료가 풍부하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는 에너지 기술이 청정에너지 기술보다 싸기 때문에 기술혁신을 통한 가격 경쟁력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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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기후재앙①] 빌 게이츠의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읽어야 하는 이유

    # 탄소중립은 경제 이야기 [최영진 <아시아엔>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 단장 역임] 빌 게이츠의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출판의 의미는 경제 분야 영향력이 큰 리더들의 판단과 움직임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기후변화는 우려의 물결을 넘어,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압박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엘 고어는 2007년,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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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신간] ‘총 균 쇠’ 저자 다이아몬드의 ‘섹스의 진화’

    [아시아엔=최영진 <아시아엔>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기상청 출연사업) 전 단장] “Why is SEX fun?”이 책의 영문판 제목은 다소 도발적이다. 한국어 번역판 제목인 <섹스의 진화>는 영문판 책의 부제 ‘The evolution of human sexuality’와 같다. 저자인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총균쇠’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1937년 출생하였으며,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생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조류학, 진화생물학, 생물지리학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갔으며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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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탄소중립’으로 본 흥미로운 기후변화 이야기

    [아시아엔=최영진 <아시아엔>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기상청 출연사업) 단장 역임] “탄소 중립은 무슨 뜻인가?” ‘중립’을 정치적 용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자연과학자 입장에서 ‘탄소 중립’은 어색하게 느껴졌다. 중립보다는 ‘평형’이나 ‘균형’이 훨씬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영어에서도 ‘balance’를 사용하지 않고 ‘neutral’을 사용한다. 탄소 중립은 정식으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는 용어이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공유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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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5월의 이상한 비는 어디서 왔을까?

    [아시아엔=최영진 <아시아엔>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기상청 출연사업) 단장 역임] 우리나라의 5월은 청명하고 맑은 날씨가 계속된다. 말 그대로 계절의 여왕답다. 5월에는 보통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발달하여 그 영향으로 시원하고 다소 촉촉한 듯하며,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금년 5월에는 이틀에 한번 꼴로 비가 내렸다. 이웃 일본에서는 5월 들어 장마전선이 발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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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신간] 샤론 모알렘 ‘우리의 더 나은 반쪽’···우월성인가? 다름인가?

    남녀의 우월성 논의와 유전학적 차이 [아시아엔=최영진 <아시아엔> <매거진N> 편집위원] 1529년 독일 신학자 아그리파(Heinrich Cornelius Agrippa von Nettesheim, 1486~1535)는 저서에서, “여성은 오랫동안 배제되었던 공공 분야를 포함해서 정말로 중요한 모든 것에서 남성과 동등하다”고 주장했다. 그로부터 500년지난 지금, 여성의 지위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일부 공공부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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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지난 2월 북미한파, 지구온난화의 경고···올여름 ‘혹서’ 예고편?

    [아시아엔=최영진 <아시아엔> <매거진N>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기상청 출연사업) 단장 역임] 기온이 섭씨 15도일 때, ‘니트 원피스에 레깅스, 그리고 후드 짚업’ 정도면 20대의 활동적 여성이 외부활동을 하기에 지장 없는 차림이라는 어느 블로거 글을 보았다. 이 정도면 독자들도 쉽게 섭씨 15도를 상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하루 밤 사이에 영하 15도로 내려가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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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특별기고] ‘기후변화’와 ‘코로나19’ 극복 없인 인류 미래 불투명

    [아시아엔=최영진 <아시아엔> <매거진N>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기상청 출연사업) 단장 역임] 인류의 멸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여러 시나리오 중에 중요하게 손꼽히는 주제는 기후변화로 일컬어지는 지구 온난화와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과 전파다. 이 두가지 주제의 공통점은 자연과 인간의 활동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연관되어 있을까? 혹은 별개의 문제일까? 이들 각각이 갖고 있는 자연적 특성 및 인간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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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신간] ‘종의 기원 바이러스’···’파괴자’ 혹은 ‘공생협력자’??

    [아시아엔=최영진 대기과학 박사, 기상청 전 기상사업단장, 전 외국어대 교수] 최근 반년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 관련 뉴스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평범한 우리 각자는 정작 바이러스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까?  요즘 유행하는 말을 사용하자면, <종의 기원 바이러스>를 읽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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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재미있는 기상이야기] ‘AI 일기예보 시대’ 앞서 가려면···

    [아시아엔=최영진 강릉원주대 강사, 차세대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장 역임]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기상 데이터’는 약 1TB가 넘는다. 컴퓨터가 읽고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형식으로 생산되며, 품질검사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되어 나온다. 마치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듯이 끊임없이 산출되며, 기류가 움직이는 패턴이 들어있는 품질 좋은 데이터 수십년 치가 쌓여 있다. AI가 데이터를 읽고, 패턴을 찾아내고, 스스로 학습하여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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