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재

춘천MBC DMZ 콘텐츠연구소소장, DMZ 생태전문기자
  • 칼럼

    [르포] 희망의 땅 DMZ

    지구상에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은 많이 있지만 한국에는 유일하게 사람이 살 수 없는 드넓은 곳이 있다. 그곳은 환경이 오염되거나 마실 물이 없어서가 아니다. 21세기 냉전이 낳은 공간이어서 민간인이 살 수 없는 비무장지대 바로 DMZ이기 때문이다.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서는 동족상잔의 뼈아픈 전쟁이 시작됐다. 3년 1개월 2일의 기나긴 전쟁,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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