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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20대 지지율 41.5%로 취임 후 ‘최저치’···리얼미터 조사
[아시아엔=편집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8~2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3명을 상대로 조사해 21일 공개한 2월 3주차 주중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p·응답률 5.1%)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9.9%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흘 전 같은 조사 대비 0.1%p 오른 49.9%를 기록한 것이다. 긍정평가가 0.1%p 올랐지만 부정평가 역시 0.4%p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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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 도다리쑥국 세그릇으로 새해 ‘거뜬히’
[아시아엔=박정욱 통영시티투어 대표] 통영사람들에게 계절먹거리는 일종의 통과의례다. 매화 만나기 전 땅의 기운 소위 ‘지기’(地氣)를 제대로 먹은 쑥이 나오면 그걸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다리와 궁합을 맺게 하고 입으로 즐긴다. 그게 도다리쑥국이다. 음력 정월이면 아직은 겨울이 깊지만 남도 끝자락은 봄기운이 스멀거린다. 그 징표가 쑥인데 양지바른 곳에 빼꼼히 녹색의 봄을 증거하는 쑥이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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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33] 페르가나 코칸드 자유경제특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부인 고향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페르가나공항에 도착한 우즈베키스탄 방문 경제사절단은 곧바로 코칸트 자유경제특구(Kokand Free Economic Zone)로 이동, 3박 5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공항에서 1시간30분 가량 떨어진 페르가나주 코칸트시 외곽의 자유경제특구는 2017년 4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경제개혁 조치에 따라 신설됐다. “방한 당시 비즈니스포럼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열정적인 경제개혁 의지를 지켜본 한국 기업인들의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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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어머니의 노래’ 최명숙 “지금도 눈을 감으면 들을 수 있어”
갈색 지붕의 낡은 건물, 그건 나의 작은 학교였어 길 건너의 초등학교가 매일 아침 나란히 건널목을 함께 건너는 아이들의 것이듯 내 나이 아홉 살의 봄이 찾아왔을 때 운동장 한가운데 서서 어서 들어가라고 손짓하던 어머니의 목소리 지금도 때때로 생각나 어머니 등에 업혀가던 등굣길, 그 길 위의 나무들과 모든 새들 꿈을 노래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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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1운동 100년 특집③] 일제 식민지 독립과 동시에 중국중심 세계관 극복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 일본도 잇따른 중국의 굴욕적 패배를 목도하며 막부(幕府)체제를 종식시키고 메이지유신체제를 만들었다. 이를 발판으로 근대화와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제국의회(1890) 건설 등 입헌민주체제로 나아갔다. 그런 의미에서 백성과 신민을 넘어선 균등한 근대시민(市民)을 전제로 하는 민족 자각은 민족국가 건설은 물론, 봉건체제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자각으로 주권독립의 기반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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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13] “‘인권 향상’과 ‘경제개혁’에 몸 바치겠다”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취임 후 첫 연말과 신년 초, 주요 부처 組閣을 마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17년 1월 14일 취임 한달을 맞아 각료 회의를 주재했다. 중심 안건은 경제 및 사회개혁 중심의 2017년 국정 우선과제였다. 먼저 2016년 한 해의 경제지표를 돌아본 뒤 2017년 나라 살림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 지 청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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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1운동 100년 특집②] 봉건지배 조선왕조 벗어나 근대 주권국가 지향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대한민국이란 국가체제의 기원이 된 3.1운동의 의미는 민족에 대한 자각이다. 민족을 단위로 한 독립된 근대국가를 만들겠다는 민족적 염원의 결집이 3.1운동이다. 근대국가는 봉건왕조체제를 넘어서야 했고, 다른 한편으론 다른 민족국가에 의한 식민지배를 극복해야 했다. 3.1운동은 ‘봉건 극복’과 ‘식민 극복’이라는 두가지 핵심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물론 첫째 전제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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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3.1운동 100년 특집①] 세계 최상위급 인간개발지수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예외성’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민주주의는 자기통치(self-governance)의 완성과정이다. 의존하거나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개인(individual)의 형성은 물론이고 그런 개인들로 구성된 공동체도 의존과 구속 없이 구성원의 의지(will of the people)에 입각한 통치가 작동될 때 민주주의라 할 수 있다. 그럼 의미에서 근대 민주주의 발전은 무엇보다 봉건적 속박을 벗어난 근대시민적 위상을 갖는 자유로운 개인이 형성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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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탈북청소년 배움터 ‘남북사랑학교’ 제2회 졸업식
[아시아엔=편집국] 탈북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이라는?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는 ‘남북사랑학교’(교장 심양섭) 제2회 졸업식이 22일 오후 2~4시 서울 구로구 고척로 28(오류동11-50) 예원빌딩 3층 기쁨홀에서 열린다. 올해 졸업생은 김선화(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송정심(유한대 중국비지니스학과) 이성근(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이유비(명지전문대 인터넷응용보안공학과) 김가람(결혼 후 득남, 작년 고졸검정고시 합격)씨 등 모두 다섯명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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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32]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크라쉬’ 종주국은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2018년 3월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투어에 나선 경제인들 사이에는 여행 직전 끝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화제였다. 그 중 한 사람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피겨선수 ‘미샤 지’의 팬이었다. “평창 폐막식 때 있었던 피겨 갈라쇼 보셨지요? 차준환도 좋았고, 북한선수들도 좋았지만 미사 지 선수가 최고였죠. 그 선수가 바로 여기 우즈베키스탄 출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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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정월대보름’ 이상국 “어머니는 키에다 무나물과 밥을 얹어 소에게 주었는데”
이 별이 농사꾼들의 별이었을 때 정월대보름이 되면 어머니는 키에다 무나물과 밥을 얹어 소에게 주었는데 소가 무나물을 먼저 먹으면 그해 밭농사가 잘되고 밥을 먼저 먹으면 쌀농사가 잘된다고 믿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 별은 장사꾼들의 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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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날씨] ‘정월 대보름’ 전국 눈비???중부 최고 10cm 폭설
[아시아엔=편집국] 정월대보름인 19일 수도권 메마른 대지를 적실 눈?비 소식이 있다. 양이 적지만 촉촉이 마른 땅을 적실 것 같다. 비구름은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출근길과 맞물려 평소보다 조금 서두르면 좋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50mm의 비바람이 몰아치겠으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도 최고 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눈, 비구름은 1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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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만수 감독 “라오스 대표팀에 야구공 600개 기증하는 부곡초교 이동진 후배 너무 고마워”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SK야구감독] 지난번 재능기부를 갔던 의왕부곡초등학교 이동진 감독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경기도 의왕시는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의왕부곡초등학교는 사실 작년에 재능기부 가기 위해 한번 연락을 했던 기억이 난다. 서로가 스케줄이 맞지 않아 다음 기회에 하기로 했는데 올해 직접 이동진 감독으로부터 연락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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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31] ‘비즈니스 투어’ 나선 대규모 경제사절단 “중앙아 중심 ‘기회의 땅’ 더 늦기 전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30회까지의 연재는 2018년 1월에 둘러봤던 히바-부하라-사마르칸트-페르가나 일반 여행기였다. 이번 회부터는 비즈니스 투어 이야기다. 2018년 3월 5일부터 9일까지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꾸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경제인들과 동행했다. 전세기를 이용해 페르가나와 타슈켄트를 찾아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을 만났던 그들은 도착 즉시 북방 전략 탐색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기업 관계자들보다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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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17] 세종대왕 서거(1450) 1946 인도네시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선언(194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그해 겨울의 눈은/언제나 한밤중 바다에 내렸다…눈송이는 바다에 녹지 않았다/녹기 전에 또 다른 송이가 떨어졌다…언제나 한밤중에 바다에 내린/그해 겨울의 눈/그것은 꽃보다도 화려한 낭비였다”-이형기 ‘그해 겨울의 눈’ “1833년 2월 16일에서 17일에 걸친 밤은 축복 받은 밤이었다. 그날 밤의 어둠 위에는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그것은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결혼식을 올린 날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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