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경

기자, hoo9513@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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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글로벌시장 ‘박차’··· 5월 中선양 이어 9월엔 하노이서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31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지점을 오픈했다. 중국에서 이미 5번째다. 이날 선양점 개점 기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연 김수현이 팬 사인회를 열어 행사장이 큰 혼잡을 빚었다. 롯데그룹은 “중국 동북지역 중심인 선양에 7개 계열사가 3조원 규모의 ‘롯데월드 선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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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이른 폭염 日열도 ‘쿨비즈 캠페인’···서울 모방인가?

    일본에서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열사병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6℃를 넘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연일 수백명이 병원을 찾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라 여름철 더위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일본의 관공서는 출근 복장으로 반바지에 운동화뿐만 아니라 휴양지에서 입는 알록달록한 셔츠까지 허용하는 ‘슈퍼 쿨비즈(cool-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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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장실협회 “인도에 화장실 지어 성폭행방지 앞장서겠다”

    세계화장실협회(WTA: World Toilet Association)가 향후 인도에 공중화장실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TA 이원형 사무총장은 3일 최근 인도에서 일어난 일련의 성폭행 및 살인사건의 주된 원인으로 화장실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며 “올해 중점을 두고 있는 캄보디아·라오스 화장실 건설사업과 함께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인도의 공중화장실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T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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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들 출근하며 음주측정 받는 이유?

    음주 단속을 하는 경찰관들이 매일 출근길에 음주측정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광주에서 일어난 ‘112 순찰차 음주사고’ 직후 경찰청 수뇌부 지시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국 경찰서 출입구에는 음주단속에 쓰이는 음주측정기로 출근길 경찰 직원들에 대해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일부 경찰서에서는 서장 직권으로 음주 혐의가 있는 직원에 대해서만 측정을 하고 있다. 한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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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비상···전세계 급속 확산, 치사율 사스의 3배

    사우디서만 152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등 중동지역 언론에 따르면 14일 현재 사우디에서 확인된 환자가 495명이며, 이 중 이달 들어서 숨진 5명을 포함해 15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14일 194명이던 환자는 한달 만에 1.5배 증가했다.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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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엔 부르즈 할리파, 하늘엔 카타르항공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평가와 리서치를 통해 매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스카이트랙스의 선정 기준은 세계 유수 항공사들의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과 2012년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2013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상’과 7년 연속 ‘중동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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