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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아시아 알파벳-터키] 국부 케말 파샤 ‘글자혁명’의 빛과 그림자
우리가 하루 동안 읽는 글자는 모두 몇 자나 될까요?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는 얼마나 될까요? 아무 것도 읽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며칠이나 견딜 수 있을까요? ‘나’와 ‘글자’에 대해 한번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지요? 매거진N이 ‘알파벳’이란 보통명사로 통칭되는 ‘글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이집트·파키스탄·이탈리아 그리고 터키기자들은 무슨 얘기를 펼쳤을까요? <편집자> [아시아엔=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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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신기자 눈에 비친 화천 산천어축제···“외국인관광객 이태원보다 많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002년 한국에 처음 유학 와 대학 졸업, 지한통신사 기자, 한국인과 결혼 등 만 15년 동안 한국의 웬만한 유명 관광지는 다 돌아봤지만, 강원도 화천만큼 매력적인 곳도 드물다. DMZ가 지나고, 겨울에는 온갖 철새가 몰려오는 자연 그대로의 땅, 즉 화천이 요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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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시아 포퓰리즘-터키] 아르헨티나 페론과 터키 에르도안은 운명공동체?
포퓰리즘의 기원은 어디인가? 어떤 학자는 로마제국의 의회를, 또다른 한편에선 미국 건국 이후 확산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흐름에서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의회이다. 본래 국가운영에 국민의 뜻을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의회정치는 그러나 실제로는 국민을 앞세워 자기 자신과 정파의 이익을 챙기는 정치인들에 의해 오염되는 일이 다반사다. 바로 이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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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책산책] ‘상상의 공동체’···국제부 기자·언론고시생 ‘필독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필자는 2010년 9월 터키 <지한통신사>에 한국특파원으로 입사했다. 국제부 소속이었다. 입사 후 한달 간 국제부 신입기자들과 교육을 받았다. 당시 특별채용된 필자는 교육 이수 후 어디를 커버할 것인지 미리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친구들은 국제부에서 어느 지역을 맡을지 미정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본사 근무여서 보통 1~2년마다 담당 대륙 및 권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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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하우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필자는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종종 연락한다. ‘구경하고 싶은 곳’이 주된 주제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들 덕분에 한국을 평생 한 번이라도 와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늘었다고 한다. 물론 성별에 따라 취향은 다르다. ‘여사친’들은 한국의 카페나 화장품 매장들을 꼭 방문하고 싶다고 한다. 공간들의 인테리어나 콘셉트가 너무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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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폭력·살인 등 중동 노루즈 명절의 어두운 그림자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기자] ‘명절’ 하면 흩어져 살던 식구들과 공동체 주민들이 행복을 느끼고 모처럼 통합의 힘을 과시하는 때다. 그러나 그같은 명절이 행복과 통합 대신 고통과 분열을 가져오는 모습도 종종 있다. 이 글은 바로 후자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누루즈’ 명절은 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아시아의 핵심?명절이다. 누루즈(Nowruz)는 번역하면 ‘새로운 날’이다. 즉?‘너우’(now)는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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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철 맛집] 광화문 ‘김명자굴국밥’, 외국손님한테도 ‘강추’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다른 문화권에서 태어난 사람이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매일 매일 드는 생각이 있다. 외국에서 친구가 온다면 어디를 구경시킬까, 어떤 음식을 대접할까? 특히 음식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한국에까지 먼 길을 온 친구에게 가장 이색적인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싶지만,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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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알파고 통신] ‘아시아엔’ 7년 ‘매거진N’ 63호 ‘금강송’의 다짐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석달 만에 다시 이 난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석달은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고, 어떻게 보면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매거진 N>은 올해 초부터 젊은이들의 니드를 수용해 대중성 강화에 주력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틀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여러 실험을 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4개월 전 편집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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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1운동 숨은 주역 ‘신한청년당’과 독립운동가 ‘5인’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신한청년당 결성 100주년 기념식 겸 학술심포지엄이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가 주최해 ‘3·1운동의 숨은 주역 신한청년당’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선 △변은진 고려대 연구교수(여운형과 신한청년당) △이준식 독립기념관장(김규식의 파리평화회의 민족대표 활동) △김기승 순천향대 교수(3·1운동 전후 조소앙의 독립운동과 사상) △심재욱 제주대 연구교수(장덕수와 재일유학생들의 민족운동 △황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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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스페셜리포트] 터키출신 알파고 기자 묻다 “소설이란 내게 무엇인가?”
매년 이맘때만 되면 때아닌 설렘 속에 ‘맘살’을 앓는 이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의 소중한 것들이 사라져가는 중에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신문사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이들입니다. 이들 가운데 소설 지망생이 특히 더 그렇습니다. <매거진N> 독자께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매거진N 8월호 스페셜리포트는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셰익스피어의 고국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유럽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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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해 노벨평화상 25살 여성 무라드, 성노예 트라우마 딛고 IS 만행 고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2018년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무라드는 이라크 소수민족인 야지디족 여성으로 전쟁범죄의 피해자이자 증언자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노예라는 트라우마를 딛고, 국제사회에 IS의 만행을 고발해왔다. IS는 2014년 8월 이라크 북부에 모여 사는 야지디족을 급습해 수천명을 죽이고 어린이와 여성들을 납치했다. 무라드는 21살 때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갔고, 성폭행을 당하며 여러 차례 노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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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벨평화상 무퀘게 누구?···2016서울평화상, 日위안부 문제에 깊은 관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노벨위원회는 무퀘게에 대해 “전쟁과 무력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성폭력을 종식하는 노력하는데 국내외적으로 가장 중요한 상징적 인물”이라며 “그는 ‘정의는 모든 사람의 일’을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 콩고에서는 오랜 내전으로 600만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여성들은 극심한 성폭력에 시달려왔다. ‘세계의 강간 수도’라고 불릴 정도다. 프랑스에서 유학한 무퀘게는 고향 부카부에 산부인과 병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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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평양공동선언’ 전문···7천만 겨레의 염원 담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평양 백화원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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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매거진N 특집-코미디④] ‘웃찾사’ ‘개콘’ 등 위기의 한국 코미디, 탈출 묘안은?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한국 코미디가 최근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위기는 작년에 시작해 지금은 뚜렷하게 수면 위에 떠올라 있다. SBS <웃찾사>가 폐지되고 대학로에서 수많은 코미디언들을 키워준 ‘깔깔이패밀리’는 문을 닫았다. KBS에서 아직도 버티고 있는 <개그콘서트>도 예전처럼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은 개그시장에서 어떤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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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매거진N 특집-코미디②] 이란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무사위’ 인기 절정
역사 알면 찡하고, 내용 보면 재밌고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아시아’와 ‘코미디’. 이 두가지 키워드로 글을 쓰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 누구도 코미디의 시작은 고대 그리스 문명임을 부정하지 못한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고대 그리스에서 무대 위 사람들이 코미디를 할 때 아시아 지역에서 코미디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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