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현대리바트, ‘원톤 인테리어’ 공략…벽·가구 색상 통일 서비스 출시

현대리바트가 실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색상으로 통일하는 ‘원톤 인테리어’ 수요 선점에 나섰다. 공간의 경계를 줄여 개방감과 안정감을 높이려는 인테리어 트렌드 확산에 대응한 전략이다.
현대리바트는 주방가구 ‘L300G’와 ‘NL500G’를 출시하고, 벽·천장·몰딩과 동일한 색상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원톤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구 제작 단계부터 동일한 인테리어 필름을 적용해 별도의 추가 시공 없이 색상 통일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벽과 몰딩 등에 사용되는 필름과 동일한 디자인을 가구용으로 개발해 적용하면서, 기존처럼 비슷한 색상을 맞추거나 사후 시공을 해야 했던 불편을 줄였다.
색상 구성도 세분화했다. 화이트 계열은 순백색부터 크림·아이보리까지 8종으로 확대했으며, 우드 패턴은 밝은 톤부터 월넛까지 7종, 콘크리트·대리석 질감의 스톤 디자인은 4종으로 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원톤 인테리어 수요 확대에 맞춰 가구용 필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황만윤 집테리어사업부장(상무)은 “새로운 주방가구와 원톤 인테리어 서비스를 통해 추가 시공 부담이나 품질 걱정 없이 원하는 공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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