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4월 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에 거주하던 마지막 독립유공자이자 최고령 애국지사였다.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05세로 별세했으며, 유해는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이하전 지사는 1921년 평양에서 태어나 학생 시절 비밀 독립운동 조직 독서회를 만들었다. 1941년 일본 유학 중 체포돼 옥고를 치렀고, 광복 후 미국으로 건너가 북캘리포니아 광복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정부는 그의 귀환이 독립 영웅을 예우하는 국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외교국제협력부가 “태국 군이 캄보디아 영토에 대한 불법 점거를 강화하고 있다”고 공식 항의했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행위가 캄보디아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태국 군은 프레아비히어 주 스라엠 지역에서 병력을 증강하고 프레아비히어 사원 인근에 감시 초소를 설치했다. 또한 오다르미엔체이 주에서는 국경 인근과 트라펭 프라삿 지역에서 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국경검문소 인근에선 참호를 구축하고 감시 시설을 추가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르사트 주 트마르다 지역에서는 중장비를 동원한 토지 정비 작업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러한 행위가 유엔 헌장과 아세안 헌장, 동남아우호협력조약에 명시된 평화적 분쟁 해결, 주권 존중, 무력 사용 금지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스리랑카가 21일 2019년 부활절 연쇄 폭탄 테러 7주기를 맞아 전국적인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테러는 기독교 공동체와 관광 산업에 큰 피해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됐다. 가톨릭 교회는 말콤 란지스 추기경의 주도로 2분간 묵념과 교회 종소리, 촛불 점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수도 콜롬보의 성 안토니 성지에서는 대규모 추모 미사가 열렸다. 같은 날 저녁에는 네곰보에서 시작해 카투와피티야의 성 세바스티안 교회까지 이어지는 ‘기도 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직자와 수천 명의 신자들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정의와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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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April 22,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