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중국 동북3성이 한중 협력의 전략 거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랴오닝·지린·헤이룽장으로 이어지는 이 지역은 한반도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러시아·북한을 잇는 연결성으로 산업 협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중국의 맏아들’로 불리던 동북3성은 중공업 기반에서 AI, 로봇, 신에너지 등 첨단 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약 170만 명 규모의 조선족 네트워크는 한중 기업 간 협력과 지역 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된다. 2024년 기준 한국과 동북3성 간 교역 규모는 약 100억 달러에 달하며, SK·포스코·롯데 등 주요 기업들이 현지 산업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국민들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통 설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태국 군이 캄보디아 영토 일부와 크메르 문화유산 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영토 보전과 국민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며 “캄보디아는 국제법에 따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국을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도전들 속에서도 국가의 조화와 존엄, 사회적 안정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과 이란의 2026년도 1분기 교역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아짐 이브라힘 타지키스탄 교통부 장관과 알리레자 하키키온 주 타지키스탄 이란 대사는 회동을 통해 양국 협력 확대와 운송 부문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브라힘 장관은 “이란은 신뢰할 수 있는 경제 파트너로, 타지키스탄은 기존 합의된 프로젝트의 이행을 가속화할 것”이라 강조했다. 하자키온 대사는 “중동 정세에도 불구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성과 연대에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April 15,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