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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405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의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7)이 필리핀에서 송환된 뒤 마약 투약 및 밀반입·유통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필로폰 등 약 17.7kg(시가 약 63억 원)을 밀수·유통하고, 총 131억 원 규모의 범죄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체포 전 필로폰 투약 사실도 확인됐으며,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사건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가 맡아 추가 범행과 조직 연계를 수사 중이다. 송환 당시와 달리 법정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금단 증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다툭 세리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다툭 세리 아미루딘 샤리 셀랑고르 주지사가 해당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30개의 컨테이너에 총 374톤의 지원 물자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보낼 계획이다. 안와르 총리는 “복잡한 협상 절차와 대규모 작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작전은 이집트 정부 및 군과의 지속적인 협상이 요구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와르 총리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아미루딘의 주 역할은 협상 조율과 원활한 작전 수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3일 셀랑고르 주지사실은 아미루딘이 ‘말레이시아 긴급 지원 임무’와 ‘글로벌 수무드 플로틸라 2.0’ 대표단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정부가 외교국제협력부를 통해 반테아이 메안체이 주 추크체이 마을과 오스마치 국경검문소에서 발생한 태국의 불법 행위에 대해 공식 항의했다. 외교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31일과 4월 2일 태국 군이 태국 민간인들을 이끌고 추크체이 지역의 국경 일대에서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려 했다”며 “이는 공동경계위원회의 경계 획정에 앞서 국경을 임의로 설정하는 불법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당국은 또한 “4월 2일 태국 군 병력 70여명이 장갑차 2대를 이끌고 국경검문소 부근에 철조망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중장비를 동원해 국경 인근에서 토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외교 당국은 모든 인접국과의 국경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이며, 무력을 통한 국경 임의 변경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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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April 5,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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