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탈북민 출신인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의 재산이 1년 사이 약 60배 증가해 국회 재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국회가 3월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5550만 원을 신고했으나 올해는 33억8000만 원을 신고했다. 증가 사유는 혼인에 따른 배우자 자산 편입으로 확인됐다. 신고 내역에는 서울 서초구와 성북구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 약 46억 원 규모의 부동산과 예금, 주식, 가상자산, 차량 등이 포함됐다. 박 의원은 북한 함흥 출신으로 2009년 탈북 후 서울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2024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번 재산 증가는 개인 투자 수익이 아닌 혼인에 따른 자산 합산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자국 유조선과 승무원의 안전한 귀환을 지원한 이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란이 신속히 협조해 말레이시아 선박과 승무원들이 귀환할 수 있었다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말레이시아는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해 역내 지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다만 이란이 과거의 경험으로 인한 불신과 확실한 안보 보장이 없는 제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또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글로벌 석유·가스 공급이 흔들리면서 말레이시아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면서 국가 이익 보호와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가 지난 26일 독립기념일 및 국경일을 맞아 1971년 해방전쟁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모하마드 샤하부딘 대통령과 타리크 라흐만 총리는 이날 새벽 사바르 국립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총리는 전쟁 부상자와 순국선열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독립 5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이 국립 퍼레이드 광장에서 열렸다. 샤하부딘 대통령이 주빈으로 참석해 사열과 열병식을 받았으며 라흐만 총리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고위층과 군 수뇌부, 외교단 등이 참석해 군의 퍼레이드와 열병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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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March 27,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