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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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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이 베트남 공식 방문 중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의장은 1월 23일 호찌민시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다 쓰러졌으며, 응급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심근경색으로 진단하고 스텐트 시술을 실시했으며, 이후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를 이용한 생명 유지 치료에 들어갔다.
이 부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해 1988년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이후 1998년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후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그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조정식 대통령 비서관과 여당 소속 의원들이 베트남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생체 징후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까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사바–칼리만탄 국경 인근의 세 개 마을과 관련해 말레이시아가 5,207헥타르의 토지를 인도네시아에 넘겼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안와르 총리는 해당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말레이시아 정부는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소통하고 절차에 따라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칼리만탄주 누누칸 군에 속한 카불랑갈로르, 레파가, 테타가스 등 세 개 마을이 양국 간 국경 조정에 따라 말레이시아 영토로 편입되면서 인도네시아 및 해외 언론들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인도네시아에 토지를 넘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국가국경관리청(BNPP)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미해결 국경 문제’(OBP)들을 논의하는 중이며, 양국은 2025년 2월 18일 세바틱 섬에서 열린 제45차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공동회의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해 세 개 마을과 관련한 사항들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가 사이버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외국인 200여 명을 추방했다. 캄보디아 내무부 산하 이민총국에 따르면, 이번에 추방된 인원은 한국인 73명과 미얀마 국적자 136명 등 총 209명으로, 캄보디아 정부가 국경 간 범죄와 사이버 범죄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체포됐다. 캄보디아 정부는 사이버 범죄를 근절하고 역내 및 국제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천명하면서 범행을 기획·주도한 배후 세력에 대해 예외 없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는 올해 1월 1일 이후 베트남, 태국, 중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한국, 미얀마 등 21개국의 외국인 총 1,620명을 추방했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하원(DPR) 제3위원회가 부패 범죄와 관련된 자산 몰수 법안(RUU)을 위한 학술보고서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DPR 제3위원회 부위원장인 사리 율리아티가 주재했으며, 가자 마다 대학교 법학자들을 비롯해 법률 실무가들과 인도네시아 부패감시기구(ICW) 전직 연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된 부패 범죄 관련 자산 몰수 법안 초안은 총 8장·62조항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23일 이반 힐 핀토 베네수엘라 외무장관과 핫라인 회동을 가졌다. 이번 통화는 스리랑카가 공식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정세 악화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 이후 이뤄졌다. 스리랑카 외교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모든 당사자들에게 긴장 완화와 외교적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리랑카는 유엔 헌장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정 불간섭 원칙과 베네수엘라 국민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해당 사안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의 2025년도 외국인 방문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키르기스스탄에 입국한 외국인은 2,097만 8,965명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이 같은 급격한 증가세는 인프라 개발과 효율적인 보안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입국 절차가 간소화 됐음에도 당국은 효율적인 국경 검문을 통해 서류가 미비한 외국인 2만 8,000명 이상을 적발했으며, 그 중 2,031명을 추방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이 같은 성과를 통해 관광 산업 발전과 개방적이고 안전한 국가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외국인 유입 증가세는 키르기스스탄 국가 경제를 강화하는 촉매제로도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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