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X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 전시회 진행

<예술가의 보이스 : 뜨거울 때 꽃이 핀다> 5월 21일 개최
5월 21일부터 남산 ‘피크닉’과 도곡동 갤러리 ‘뜨거울 때 꽃이 핀다’에서 연계 전시 진행
EBS(사장 김유열)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이 오는 5월 20일부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아카이빙 전시 <예술가의 보이스 : 뜨거울 때 꽃이 핀다>전을 진행한다.
예술가들의 ‘삶’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철학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K-문화예술교육’을 목표로, 남산에 위치한 문화복합 전시 공간 ‘피크닉’과 도곡동 갤러리 ‘뜨거울 때 꽃이 핀다’에서 동시 진행된다.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하여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두 전시 공간을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기획 및 큐레이션은 EBS공간디자인부(최원석. 노은주. 손은서)와 젊은 거장 개념미술가 이효열 작가가 공동으로 맡았다.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갤러리 대표이기도 한 이효열 작가와의 협력 전시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예술가라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피크닉’에서는 예술계 거장들의 영상과 이효열 작가의 작품이, 갤러리 ‘뜨거울 때 꽃이 핀다’에서는 양 기관이 ‘예술가의 보이스’ 콘텐츠를 제작하며 아카이빙한 문화예술교육 철학이 담긴 예술계 거장들의 작품 및 오브제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가의 보이스 : 뜨거울 때 꽃이 핀다> 전시는 ‘피크닉’에서 5월 20일부터 5월 27일, 갤러리 ‘뜨거울 때 꽃이 핀다’에서는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7년부터 양질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속적인 R&D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향유하며,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2021년 공동 기획한 메타버스 전시 <VOICE>와 2025년 채널아이덴티티 디자인 <아띠뷰>는 각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