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운드업 2025.05.11] “인도-파키스탄 휴전 지속 ‘미지수’…국지 충돌 가능성 우려”

1. 인도·파키스탄, 휴전 직후에도 포성…양측 “합의 위반” 공방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격적으로 휴전 협정에 합의했지만, 실질통제선(LoC) 인근에서 포성이 이어졌음.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카슈미르 일대에서 폭발음과 섬광이 관측됐고, 양국은 서로를 휴전 위반의 주체로 지목했음.
-인도 외무부는 “파키스탄의 반복적 위반에 적절히 대응 중”이라 밝혔고, 파키스탄은 “책임감 있게 상황을 관리 중”이라 반박했음.
2. 전문가들 “휴전 지속 미지수…추가 충돌 가능성 우려”
-국제 전문가들은 양측 모두 무력 충돌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추가 테러나 국지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음.
-SCMP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7일 ‘신두르 작전’을, 파키스탄은 ‘분야눈 마르수스 작전’을 단행하며 군사적 대응을 벌였음.
-인도의 강경 노선과 파키스탄 군부의 대응이 맞물리며 장기적 평화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음.
3. 중국, 인도·파키스탄 연쇄 접촉…“휴전 준수 촉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파키스탄 외무장관, 인도 국가안보보좌관과 잇따라 통화하며 휴전 준수와 충돌 재발 방지를 촉구했음.
-중국은 “전쟁은 인도의 선택이 아니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법이 필요하다”는 인도 측 발언을 긍정 평가했음.
-베이징은 “파키스탄·인도 양국의 평화 유지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음.
4. 미·중 무역협상 첫날 10시간 마라톤 회담…트럼프 “큰 진전”
-미국과 중국이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개최하고 관세 문제를 집중 논의했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전면적 리셋 협상에서 많은 동의가 있었다”고 평가했음.
-미국은 중국의 시장 개방과 희토류 수출 중단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세 인하에 대한 합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음.
5. 오사카 엑스포 입장권 판매 증가세…방문객은 기대 못 미쳐
-4월 13일 개막한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입장권 판매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실제 방문객 수는 여전히 저조했음.
-일 평균 15만명을 목표로 했으나 현재까지는 약 8만4천명 수준으로 집계됐음.
-일본 박람회협회는 후반기 혼잡을 우려하며 조기 관람 유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음.
6.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하시나 전 총리의 ‘아와미 연맹’ 활동 전면 금지
-지난해 유혈 시위 이후 퇴진한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가 이끄는 아와미 연맹의 활동이 전면 금지됐음.
-유엔은 해당 시위로 최대 1,400명의 사망 가능성을 지적한 바 있으며, 과도정부는 지도부에 대한 재판을 준비 중임.
-유누스 총리 대행이 이끄는 과도정부는 “국가안보와 증인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음.
7. 가자지구 참전 이스라엘 예비군 12% PTSD 경험
-텔아비브대 연구에 따르면 가자지구에 참전한 예비군의 12%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입대 초기 0.5%였던 유병률은 전역 18개월 후 12%로 증가했으며, 과거 전쟁 사례와 유사한 수준임.
-연구진은 “이는 이례적 수치는 아니지만, 예비군 재소집에 따른 정신적 충격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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