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베이직 묵상]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인도하소서

- 말씀 안에서
- 주를 향한 사랑의 고백이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 우리의 능과 힘이 아닌 우리 안에 오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자 되게 하소서
- 교회 공동체
-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소망의 인내가 삶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 재미로 사람을 모으는 교회가 아닌 복음으로 생명을 전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 나라와 열방
-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인도하소서
- 하나님의 샬롬이 온 열방 가운데 충만히 임하여 전쟁이 종식되고 기근이 물러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복음 14:15-24, 사랑은 감출 수 없습니다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사랑은 감출 수 없습니다. 사랑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 우리는 말뿐인 사랑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말로만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기에 가깝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 부모를 사랑하면 그 말씀을 존중하고, 친구를 사랑하면 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듯이, 사랑은 삶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랑을 십자가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말로만 할 때가 많습니다.
- 입술로는 하나님 얘기를 많이 하고, 종교적인 형식을 매우 따지지만, 정작 그들의 삶을 보면 그 고백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 교회에서는 점잖게 행동하지만 직장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이기적인 삶을 살고, 교회 일은 열심히 하지만 가정에서는 분노와 무관심이 앞선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따라야 합니다.
-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때론 너무 어렵지만, 큰 기쁨이 있습니다.
-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겉과 속이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나 자신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셨습니다. 어쩌면 그 지적은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지적이기도 합니다.
- 오늘 우리의 신앙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 사랑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말뿐인 신앙에서 벗어나, 삶으로 증명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삶이 그 사랑을 증거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말이 아니라 삶으로 사랑을 보이십시오. 주님을 향한 사랑을 감출 수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21) 동영상
https://youtu.be/V5Ie4C2N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