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베이직 묵상]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인도하소서

한반도 지도
  1. 말씀 안에서
  • 주를 향한 사랑의 고백이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 우리의 능과 힘이 아닌 우리 안에 오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자 되게 하소서
  1. 교회 공동체
  •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소망의 인내가 삶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 재미로 사람을 모으는 교회가 아닌 복음으로 생명을 전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1. 나라와 열방
  •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인도하소서
  • 하나님의 샬롬이 온 열방 가운데 충만히 임하여 전쟁이 종식되고 기근이 물러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복음 14:15-24, 사랑은 감출 수 없습니다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1. 사랑은 감출 수 없습니다. 사랑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2. 우리는 말뿐인 사랑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말로만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기에 가깝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3. 부모를 사랑하면 그 말씀을 존중하고, 친구를 사랑하면 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듯이, 사랑은 삶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4.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랑을 십자가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말로만 할 때가 많습니다.
  5. 입술로는 하나님 얘기를 많이 하고, 종교적인 형식을 매우 따지지만, 정작 그들의 삶을 보면 그 고백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6. 교회에서는 점잖게 행동하지만 직장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이기적인 삶을 살고, 교회 일은 열심히 하지만 가정에서는 분노와 무관심이 앞선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7.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따라야 합니다.
  8.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때론 너무 어렵지만, 큰 기쁨이 있습니다.
  9.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겉과 속이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나 자신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10.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셨습니다. 어쩌면 그 지적은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지적이기도 합니다.
  11. 오늘 우리의 신앙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 사랑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말뿐인 신앙에서 벗어나, 삶으로 증명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12.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삶이 그 사랑을 증거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말이 아니라 삶으로 사랑을 보이십시오. 주님을 향한 사랑을 감출 수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21) 동영상

https://youtu.be/V5Ie4C2NsOY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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