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여군 구드래공원 음악분수, 5월부터 본격 가동

부여군 대표 관광지이자 휴식공간인 구드래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부여를 상징하는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분수연출을 선보인다.
음악분수는 1일 3회 20분간 운영되며(11:30 / 15:30 / 20:00) 특히, 야간에는 LED 색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주·야간 모두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7~8월 한여름에는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함께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군 관계자는 “구드래공원 음악분수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관광객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드래공원 분수시설이 부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