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시작한 밥퍼나눔운동은 창립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답십리동 인근 임시 가건물에서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해 천만 명 이상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방문해 식사를 해결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방문자의 건강과 위생 등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와 교육 등 종합 복지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 시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일공동체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겨울, 임직원 자원봉사와 후원금으로 밥퍼나눔운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1일 밥퍼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다일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