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이충재 칼럼] 이재명 대통령의 ‘용인술’과 ‘후계자 양성’

    김민석 총리 이재명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왼쪽부터) 여권에서 때 아닌 후계자 논쟁이 벌어졌다. 유튜버 김어준씨가 김민석 국무총리의 미국 방문을 두고 “차기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말한 게 발단이다. 이에 김 총리가 “어처구니없는 공상”이라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번 사안은 김씨와 김 총리 간에 그간 불거진 긴장 관계가 없었더라면 크게 논란 삼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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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산 초전기념관에서 마주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젊은 병사들의 희생

    나는 참전자 540명의 얼굴이 새겨진 동판 앞에 털썩 주저앉았다. 3월 초 어느 일요일 오전이었지만 오산에 위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 안은 놀랄 만큼 조용했다. 그 사이로 아이들의 손을 잡은 몇몇 부모가 천천히 지나갔다. 아이들은 이 젊은 얼굴들이 누구인지 아직 잘 모르는 듯 보였다.나는 한동안 그 동판 앞에서 움직이지 못했다. 나는 학생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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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발행인 칼럼] BTS의 ‘아리랑’, 전쟁의 시대에 던지는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이들이 완전체 앨범 ‘아리랑'(ARIRANG)을 3월 20일 발표했다.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의 새로운 앨범이다. <사진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재탄생이 중동 평화로 이어지길 [아시아엔=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 <아시아엔> 발행인] 2026년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은 방탄소년단(BTS)의 복귀 무대를 지켜보는 26만 인파와 전 세계의 시선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규 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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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3.21·국제누루즈의날] 정주영 회장 별세(2001)·나폴레옹 프랑스민법전 발행(1804)·러시아, 우크라이나 크림공화국 병합(2014)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1998년 6월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소 500마리를 이끌고 방북하는 모습. 2026(4359). 3.21(토) 음력 2.3 갑오·국제인종차별철폐의날·암예방의날·세계시의날·국제누루즈의날 “종이 울리는 것은/ 제 몸을 때려가면서까지 울리는 것은/ 가 닿고 싶은 곳이 있기 때문이다/ 둥근 소리의 몸을 굴려/ 조금이라도 더 멀리 가려는 것은/ 이목구비를 모두 잃고도/ 나팔꽃 같은 귀를 열어 맞아주는/ 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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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불교평론’ 열린논단…’다석 유영모의 종교사상’

    다석 유영모 불교평론 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39회 열린논단이 오는 3월 26일 오후 5시 동국대 동창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다석 유영모의 종교사상’이며, 발제는 대한성공회 윤정현 신부가 맡는다. 다석 유영모(1886~1967)는 한국 근현대 사상사에서 가장 독창적인 종교사상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불교, 유교, 도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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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서권 칼럼] 더 빠른 속도보다, 더 분명한 방향을

    오늘의 시대는 더 많은 정보보다 더 정확한 인도를 필요로 합니다. 더 빠른 속도보다 더 분명한 방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사람, 자신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는 사람, 자기 계획보다 하나님 나라를 기준으로 사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시대를 살리는 사람입니다.-본문에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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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신간] ‘황금시장 인도네시아 슈퍼리치의 성공 수업’-왜 지금 인도네시아인가

    인도네시아를 읽는 가장 입체적인 안내서 2026년 3월 출간된 <황금시장 인도네시아 슈퍼리치의 성공 수업>(순정아이북스)은 단순한 경제 안내서가 아니라 인도네시아라는 거대한 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종합 보고서이자 전략서에 가까운 책이다. 저자 이장희 코트라 아카데미 인도네시아 경제경영 연구소장은 30여 년간 통상 투자 해외진출 현장을 누빈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를 단순한 신흥시장이 아니라 한국 경제의 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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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호르무즈 파병, 보낼 거면 먼저 나서야 한다…눈치 보다 국익 잃는다

     2026년 3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북부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인근 페르시아만 해상을 항해하는 유조선들. <연합뉴스> [아시아엔=김진안 전 삼성전자 중동구 지역장 전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한민국에도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수송을 위해 군함을 파견해 보호하라”고 요청한 것은 지극히 타당하다고 본다. 일부에서는 “동맹의 이름으로 자국의 이익만을 강요하는 태도는 유감스럽다”며, “동맹국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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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수교도 없던 대한민국 위해 싸운 터키 1005명의 희생이 오늘 우리에게 묻는다

    나는 얼마 전 전쟁기념관 3층 유엔참전실에서 한 통의 육필 편지를 읽었다. 설명에 따르면, “6·25전쟁 중 한국에 파병된 터키군 제3여단 소속 부사관 오스만 야사르 에켄(Osman Yaşar Eken)에게 그의 아버지가 보낸 답장”이었다. “네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알라께서 너를 보호하시길 빈다. 너는 우리 가문의 자랑이다. 조국을 위해 싸우는 것은 큰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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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노벨평화상 추천 100만 서명운동 출정…3월 26일 강원도 고성서 ‘K-시민 평화선언’

    강원도 고성 DMZ 통일전망대에서 ‘노벨평화상 K-시민 추천 운동’ 출정식이 열린다.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시민 전체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데 이어, 이를 범국민적 평화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100만 서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이 지속되고 있는 국가이며, 강원도 고성은 남과 북으로 갈린 대표적인 접경지역이다. 추진위원회는 이러한 상징성을 고려해 고성을 세계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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