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김재화의 유머 풍속사] ⑤ 노태우-김영삼의 슬픈 코미디

    물태우 “이 사람 믿어주세요” vs YS “강간도시 만들겠습니다” 노태우는 36%의 지지를 얻고 대통령이 되었지만, 당선 다음 날부터 내내 불안했다. 절친이 7년이나 대통령 노릇을 해내는 것을 옆에서 보긴 했지만, 왠지 자기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만 같았다. 노태우는 보통사람의 수수함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어올리려 했지만, 대통령 선거 이듬해부터 곤욕을 치렀던 것이다. 민심은…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인도네시아, 아동성범죄 ‘솜방망이 형벌’ 도마위

    2014년 5월19일, 인도 자카르타에서 한 여성 운동가가 “15년 충분치 않다”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아동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아동성범죄 수는 약 3000건이었다. 이는 5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늘어나는 범죄에 비해 형벌은 가벼운 편이었다. 인도네시아법은 아동 성범죄자에게 최대 징역 15년을 선고할 수 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日 오키나와 섬마을, 아베 극우교과서 거부

    일본 오키나와(沖繩) 다케토미(竹富) 마을이 극우교과서 사용을 강요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에 맞서 승리했다. 오키나와현 교육위원회는 21일 야에야마(八重山) 교과서 채택지구에서 다케토미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케토미 산하 학교들은 독자적으로 교과서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교과서 채택지구란 인접 복수 지자체들이 같은 교과서를 쓰도록 묶는 제도다. 다케토미가 속한 야에야마 교과서 채택 지구는 2012년도부터 중학교…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란여성 히잡 벗고 ‘해피’ 뮤비 출연···달라진 사회상 반영해

    이란 남녀 6명이 미국 가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인기곡 ‘해피(Happy)’를 패러디한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란 경찰은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이 공공순결을 해쳤다며 이에 출연한 젊은 남녀 각각 3명을 잡아들였고, 제작자 1명은 여전히 구금된 상태다. 동영상에는 젊은 이란인 6명이 등장해 테헤란 거리와 건물 옥상 등에서 ‘해피’ 음악에 맞춰 웃으며…

    더 읽기 »
  • 동아시아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공사 구분 못하는 김기춘의 ‘절대충성’

    공사 구분 못하는 ‘절대충성’ 위 글귀는 <전국책(戰國策)>, <사기 ‘자객열전’·‘예양(豫讓)편’> 등에 보인다. 예양은 지백(智伯)이 총애하던 신하다. 지백은 진(晋)을 좌지우지했던 인물이다. 인기 사극, ‘기황후’의 대승상 연철만큼이나 세력이 강성했던 것 같다.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이다. 지백은 한·위·조(韓魏趙)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고 멸문(滅門)의 화를 당했다. 이 전투에서 기사회생했던 조의 양자(襄子)는 지백을 몹시 증오하였다. 둘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옛 일본군, 인천상륙작전 계획 참여

    日 중장 출신 미키 히데오 방위대 교수 증언 ‘최초 공개’ 故 미키 히데오 일본 방위대 교수는 일본을 사랑하는 만큼 한국도 너무 좋아했던 분이다. 그는 유언으로 한국의 필자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렸다. 일본 연구자들은 오히려 필자를 통해서 한국전의 일본군 참전을 알게 되었다. 그는 2013년 숨을 거두면서 장례식 없이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했다. 미키…

    더 읽기 »
  • 동아시아

    [5월21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중국의 <Global Times>는 21일 중러 정상회담을 보도하면서 최근 미중 간에 벌어지는 사이버전쟁에서 미국이 고의로 중국군 간부들을 고소했다고 반박했다. 일본의 은 ‘원자력발전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서를 인용해 원자력사고 증언에서 원자력 발전 재가동보다는 일본인들이 얻을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Gulf News>는 젊은 필리핀 여성 가정부가 “커피 가져 오는 속도가 늦다”는 이유로 사우디 고용인이…

    더 읽기 »
  • 사회

    5월 21일 The AsiaN

    5월 21일 The AsiaN.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혀끝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유혹자

    커피가 주는 행복은 향미뿐만이 아닙니다. 커피가 있는 자리에서는 풍성한 이야기꽃이 피어나기 마련입니다. 자꾸 말하게 만드는 커피의 묘한 마력···. 커피로 인해 주체할 수 없이 말하고픈 욕망을 감히 ‘커피인문학(Coffee Humanities)’이라는 이름을 걸고 풀어내고자 합니다. 커피나 마시는 사람이나 자연이기에 서로 돌고 돕니다. 커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치도 보입니다. 그래서 커피는 우리를 비추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세월호 구조 속수무책···’의아한 한국’

    한국에 오래 살아온 외국인이 바라 본 세월호 참사 지구촌 사람들은 지난 4월16일 한국의 남해바다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큰 놀라움과 짙은 슬픔을 공유했다. 특별히 한국에서 수년간 살아온 외국인들이 이번 사고를 보고 어떤 점을 느꼈는지 궁금했다. 함께 나눴던 슬픔과 아쉬움, 분노를 찬찬히 되새겨 보면서 한반도에서 다시는 똑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