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윤재석의 시선] 한글날 다시 기억하는 헐버트 박사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활동한 호머 헐버트(1863~1949).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맞는 오늘, 성군(聖君) 세종대왕께 거듭 감사하게 된다. 한글은 창제 원리가 뚜렷하고 체계적인 문자다. 배우고 쓰기 쉬운 특성 덕분에 오늘날에는 외국인들도 한글과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다가온다. 오랫동안 ‘언문(諺文)’이라 불리며 공식적인 문자 생활에서 한문보다 낮게 평가받던 한글이 오늘처럼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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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상기의 사람읽기] 김동환…빛나는 펜을 만들던 사람이 ‘착한 음식’과 재기를 궁리하다

    ‘가이아’의 결실이 담겨 있는 항아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동환 대표 <사진=가이아> ‘이상기의 사람읽기’는 한 사람의 삶과 일, 일상의 언어를 통해 그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는 연재다. 이번에는 보안용품과 반디펜을 개발하고 발효식품 사업으로 활동을 넓혀온 김동환의 삶을 다룬다. 필자가 30년 가까이 지켜본 인연과 당사자의 회고, 직접 주고받은 글과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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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조종사와 외과의사의 ‘출격일지’와 ‘수술기록지’

    출격일지는 조종사의 수술기록지이고, 수술기록지는 외과의의 출격일지다. 전쟁에서는 모든 것이 빠르게 지나간다. 비행기도, 폭탄도, 총탄도, 피도 지나간다. 그 순간의 판단은 몇 초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지나간 순간을 다시 들여다보고 적는 일은 다르다. 기록하는 동안 사람은 자신이 본 것을 다시 배열한다. 혼란스러운 현장을 하나의 구조로 바꾼다. 내가 연구했던 손정주 군의관의 수술기록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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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61009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경찰이 7일 라오스에서 필로폰(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521kg이 압수된 사건과 관련해 술탄 압둘 아지즈 샤 국제공항(수방)에서 민간 항공사 소유주를 체포했다. 부킷아만 마약범죄수사국(NCID)은 민간 항공사 소유주를 포함해 부조종사 1명과 승무원 2명을 함께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항공기 2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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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화원에서 빌린 백년…사진 속에서는 누구나 주연이다

    이화원에서 전통복장과 금빛 호갑투로 꾸민 여성이 사진을 찍고 있다. 황실의 정원에서 잠시 옛 귀부인이 되어보는 순간이다. <사진 황건> 이화원에 갔다. 728m에 이르는 긴 회랑을 인파에 밀려 반쯤 걸었다. 273칸의 회랑에는 1만4천여 폭의 그림이 이어져 있었다. <서유기>의 이야기도 있고, 역사와 전설의 장면들도 있었다. 그림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었다. 문득 피렌체에서 바사리 회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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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시아 오늘의 역사·10.9·한글날] 세종대왕 한글 창제(1443)·北 아웅산 테러(1983)·북한 첫 핵실험(2006)·파키스탄 말랄라 피격(2012)

    세종대왕 초상과 <훈민정음> 해례본. 백성이 쉽게 익혀 쓸 수 있는 문자를 만들고자 했던 세종의 뜻과 한글의 창제 원리를 보여준다.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음력 8월 29일. 한글날이며 세계 우편의 날이다. “섬진강은 해가 지는 속도로 흘러간다”—강연호 <섬진강에 지다> 중 올해 한글날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다. 세종은 1443년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1446년 반포했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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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개천절에 돌아본 홍익정신…“교육의 나침반이자 세계와 나눌 보편적 가치”

    단기 4359년 개천절 축제가 3일 충남 천안 국학원 본원 잔디마당에서 ‘홍익 대한민국, K-스피릿으로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K-Starz 천신무예예술단 공연과 경축사·축사에 이어 생일 떡 케이크 나누기와 개천절 노래 합창이 펼쳐졌다. 2부 노래자랑 ‘내가 우리 동네 스타’에는 어린이부터 고령의 참가자까지 여러 세대가 무대에 올랐다. 시민들은 먹거리와 힐링 체험, 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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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전트용

    [아시아라운드업 20261008] 노벨화학상 일본 소아이 교수 “아직 모르는 재미 있어”

    1. 중국 기업, 브라질에 중남미 최장 사장교 건설– 중국 기업들이 브라질에서 중남미 최장 사장교(斜張橋) 건설에 나서며 중남미 인프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기업 컨소시엄은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의 주도 사우바도르와 이타파리카섬을 연결하는 ‘사우바도르-이타파리카 대교’ 건설 사업을 진행 중. 2031년 완공 예정인 이 다리는 중남미에서 가장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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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현대퓨처넷, AI 시대 미디어 공간 혁신 주제 웨비나 개최

    공간 브랜딩·AI 건축 설계·미디어아트 전문가 3인 강연오는 13일 온라인 진행…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무료 신청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오는 13일 ‘AI 시대, 미디어 아키텍처를 통한 공간 가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 아키텍처는 건물이나 공간 설계에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접목하는 공간 디자인 방식이다. 건물 외벽의 대형 미디어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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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효성중공업, 2GW급 HVDC 성능검증 설비 구축…국내 최초 독자기술 기반

    <사진=효성중공업> 실제 전력망과 유사한 가상 시험환경 구축…2GW급 HVDC 제어기 안정성 검증국산 HVDC 기술 고도화…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지원 기대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독자기술 기반의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성능검증 설비를 구축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경기도 과천시 중공업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실제 전력계통과 유사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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