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베이직 묵상] “죽음의 실상을 모르니 동경하고 미화합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타인의 고통과 환난에 관하여 쉽게 생각하며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 기도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도우시는 성령을 기억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우울과 공황장애, 조현병의 암울한 터널을 지나는 사람들의 영혼에 빛을 비추소서 – 온 국민을 하나로 아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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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가을비 내리는 이 아침 ‘단상’

    비가 오고 햇빛의 기울기가 달라지고 아침 기온이 쑥 내려간 이 凋落의 계절 잘 적응하고 견뎌내면 겨울 나는 데 요긴한 과실들을 얻을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하면 독신자의 벗같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부르는 쭉정이 잡고 허탈한 웃음 삼키기 마련이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붓다께서는 나에게만 이런 것이 오지 않고 누구에게나 오는 일반적인 현상이라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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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 10/6] 경향신문 창간(1946)·SK하이닉스 16GB DDR5 세계 첫 출시(2020)·사다트 이집트대통령 피살(1981)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숲길을 걷다가 다람쥐가 풀숲에/개암 감추는 모습을 지켜볼 틈도 없다면//햇빛 눈부신 한낮, 밤하늘의 별처럼/반짝이는 강물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그것이 무슨 인생인가?…”-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가던 길 멈춰 서서’ 10월 6일 오늘은 세계자연재해감소의 날.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감소를 촉구하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자연재해감소의 날로 지정 1392(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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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가을 소풍②] 코스모스 동산서 외계인 ET 만나다

    [아시아엔=글·사진 곽노군 우리유통 대표] 코스모스를 밟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발꿈치를 살피며 한발씩 들어서는데 메뚜기도 이리저리 튀어오른다. 팔뚝이며 등짝을 스치고 가끔씩 얼굴에도 뛰어오른다, 메뚜기 녀석들이. 어릴 적, 신작로 양옆이나 학교 입구 그리고 개울가와 마을 입구에도 흐드러지게 피었던 코스모스. 그렇던 코스모스 옛모습은 어디 가고 공원이나 유원지 등에 인공으로 조성된 곳에서나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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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간디가 물었다 “최악의 대선후보는?”

    인도 독립을 앞장서 이끈 간디. 그가 한국 대선후보를 평가한다면 누가 최선이고 누가 최악일까?  오래 전 홀로 배낭 하나 짊어지고 한달 간 중국의 여러 명승지를 둘러보았다. 베이징에서 ‘칭창(靑藏)열차’를 탔다. 히말라야고원을 넘어 티베트 라사(拉薩)에 머물렀다. 그리고는 네팔로 날아가 여러 풍속을 살필 기회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도로 들어가 불교성지를 두루두루 관람했다. 뉴델리의 ‘간디 화장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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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올 4월 창립 ‘동아노인복지연구소’?누가, 무슨 일, 어떻게?

    [아시아엔=김익기 동아노인복지연구소 소장] “노인의 고독사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노인 자살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는 동아시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지난 4월 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동아노인복지연구소(소장 김익기 동국대 석좌교수)가 앞으로 해나갈 일들은 이 두 문장에 담겨 있다.  이날 이현숙 서초구 행정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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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10/5] 日기시다 총리 아베노믹스 수정

    1. 日기시다 총리 ‘격차 해소’ 내걸고 아베노믹스 수정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가 9년 가까이 일본 경제 정책의 주축이던 ‘아베노믹스’를 사실상 수정하기로 밝힘. 기시다 총리는 4일 첫 기자회견에서 “내가 지향하는 것은 새로운 자본주의의 실현으로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사회 개척”이라고 제시. -그는 “성장만으로 과실이 제대로 분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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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가을은 짧아서’ 박노해

      가을은 짧아서 할 일이 많아서 해는 줄어들고 별은 길어져서 인생의 가을은 시간이 귀해서 아 내게 시간이 더 있다면 너에게 더 짧은 편지를 썼을 텐데* 더 적게 말하고 더 깊이 만날 수 있을 텐데 더 적게 가지고 더 많이 살아갈 수 있을 텐데 가을은 짧아서 인생은 짧아서 귀한 건 시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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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 10/5·세계교사의날·세계한인의날] 애플 창업 스티브 잡스 별세(2011)

    “적막의 포로가 되는 것/궁금한 게 없이 게을러지는 것/아무 이유 없이 걷는 것/햇볕이 슬어놓은 나락냄새 맡는 것/마른풀처럼 더 이상 뻗지 않는 것/가끔 소낙비 흠씬 맞는 것/혼자 우는 것…초록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안도현 ‘가을의 소원’ 10월 5일 오늘은 자연보호헌장선포일 1978년 오늘 자연보호헌장 선포 10월 5일 오늘은 세계 교사의 날, 1994년 제정. 전세계 교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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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자뻘 조선학과 후배들아, 넘지 못할 벽은 결코 없다네”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전무 역임, <사랑 인생 길에서 익다> <넘지 못할 벽은 없다> 등 저자] 지난 봄 오랜만에 모교를 찾았다. 가는 길에 조선학과 신입생들과 대화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계산해 보니 그동안 나도 어지간히 오래 살았다. 63년 나이 어린 후배와 함께 하다니. 젊은이들의 조선(造船)에 대한 열망이 많이 식었다고 했다. 지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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