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잠깐묵상] 기다리는 동안 받는 복

    *야고보서 3-5장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야고보서 5장 7절)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보내고 답장이 오기까지 나는 얼마나 기다릴 수 있을까요? 세상이 무지 빨라졌습니다. 286 컴퓨터의 연산속도에 흥분했던 인류가 이제는 양자컴퓨터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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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날씨와 음악 12/14] 아침 -15~3도, 낮 -6~6도 강추위

    수요일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6~6도를 오르내리며 큰 추위를 느끼겠다. 또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12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눈이나 비가 있겠다. 충청권과 전북은 오후 6시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 대설특보가 발효됐던 경기남부(용인)와 강원남부내륙, 강원중·남부산지, 충청권중·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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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첫눈이 함박 내리면’ 박노해

    첫눈이 함박 내렸다 산과 들을 덮고 길을 덮고 지붕과 골목을 덮었다 세상이 하얗게 덮이자 모든 것이 엉금엉금 느려지고 모든 것이 더 가까워졌다 땅속의 벌레들도 겨울 숲의 나무들도 거리를 걷는 연인들도 더 가까워졌다 사람들이 서로 갈라지고 세계가 날카롭게 맞설 때 큰 눈은 내려 천지간을 순백의 가슴으로 품었다 함박눈은 푹푹 내려 앞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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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2022 평창영화제] 장선희 감독 ‘두 여인’

    두 여인 Two Women Korea | 2022 | 21min | Fiction | color | ⑫ 영화가 시작되면 한 소녀가 등장한다. 신문 배달을 하던 그 소녀는 한 여인을 만나고, 어느 구멍가게 평상에 앉아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 여인은 소녀와 동갑 나이의 딸을 잃어 버려 찾는 중. 여인을 향해 소녀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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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2.14] 경주 유네스코 세계 10대유적지 선정(1979)·대북전단살포규제법 국회 통과(2020)·이만섭 국회의장 별세(2015)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카드 한 장/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이제. 또 살아야지요…12월엔 묵은 달력 떼어내고/새 달력을 준비하며/조용히 말하렵니다/‘가라, 옛날이여/오라, 새날이여/나를 키우는 데/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이해인 ‘12월의 엽서’ “우리가 불행한 미래를 상상하기 때문에 불행을 피할 수 있다고 믿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는 상상보다 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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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12/13] 위드 코로나 중국, 응급전화 북새통·약품 품귀 우려

    1. 위드 코로나 중국, 응급전화 북새통·약품 품귀 우려 – 중국이 지난 7일 실질적 ‘위드 코로나’ 전환을 선언한 이후 ‘의료 붕괴’를 막고 중증자 진료 역량 및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비상이 걸렸음. 중국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최신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대다수가 7∼10일이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완치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음. – 그러나 통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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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허무를 극복하는 길”

    전도서 3장 1-22절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1. 전도자가 모든 지혜를 다해 살펴본 인생은 허무함이 가득했습니다.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결국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2.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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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가볼만한 곳] 인제 내린천 ‘맹현산방’···산중 ‘작은도서관’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맹현산 중턱…23년 전 하재용 부부가 피땀으로 일궈 맹현산방 작은도서관. 그곳 도로명 주소는 인제군 상남면 내린천로 1385-172. 맹현산방 내 미산리 맹현산 중턱에 자리한 산골 도서관이다. 내가 이곳을 찾은 건, 여류 이병철 형 덕분이다. 형과 형수, 두 사람 이름은 묘하다. 남편은 삼성 창업주 이병철, 부인은 근대화의 기수이자 유신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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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변화된 인격, 변화된 언어’

    *야고보서 1-2장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야고보서 1장19절) 인간에게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 개인 이유는 많이 말하기보다 많이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열왕기상 3장 9절에 의하면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지혜란 명석한 두뇌이기보다 경청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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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시인 박영근 평전

    [아시아엔=허정균 <뉴스서천> 편집국장] ‘체제를 비판하지 않는 문학은 오락일 뿐이다’라고 누군가 말했다. 시인을 가리켜 ‘잠수함 속의 토끼’라고 비유한 것과 같은 뜻으로 다가온다. 밀리고 흐르는 게 밤 뿐이요, 흘러도 흘러도 검은 밤 뿐이로다. 내 마음 둘 곳은 어느 밤하늘 별이더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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