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12월 개관 ‘인스케이프 양양’ 초대 총지배인에 김호경 선임

<사진=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국내외 호텔업계 경력 약 30년… 파르나스 호텔 제주·나인트리 브랜드 확장 주도
강원도 최고층 39층·객실 393실 규모… 동해안 프리미엄 휴양시장 공략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여인창)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INSCAPE YANGYANG by PARNAS)’의 초대 총지배인으로 김호경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호경 총지배인은 약 30년간 국내외 호텔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호텔 운영 전문가다. 싱가포르와 베트남 등 해외 럭셔리 리조트에서 객실 운영을 총괄했으며, 국내외 10여 개 호텔의 개관과 운영체계 구축에 참여했다.

김 총지배인은 2022년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개관을 총괄하며 신규 호텔의 운영체계와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했다. 제주 바다를 마주한 약 110m 길이의 인피니티 풀을 주요 시설로 내세우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이러한 운영 전략이 호텔의 초기 시장 안착과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확장에도 참여했다. 2016년부터 브랜드 확장 전략을 총괄하며 5개 호텔의 개관을 이끌었고, 일본과 중국 중심이던 외국인 고객층을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김 총지배인의 신규 호텔 개관 경험과 글로벌 리조트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의 개관 준비와 초기 운영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개관하는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는 강원도 양양 낙산해변 앞에 들어서는 지상 39층, 높이 174.6m 규모의 호텔이다.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스위트 중심의 객실 구성이 특징이다.

전체 객실은 393실이며, 이 가운데 약 91%인 358실이 스위트 객실로 구성된다. 전체 객실의 90% 이상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호텔에는 동해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16층에는 동해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들어서며, 최상층인 39층에는 동해와 양양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톱 바 ‘더 리지 39(The Ridge 39)’가 조성된다.

이 밖에도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 식음업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호텔 인근의 낙산해변과 낙산사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수요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를 숙박뿐 아니라 휴양과 미식, 문화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양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휴양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호경 총지배인은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는 강원도 최고층이라는 상징성과 동해를 마주한 전망, 스위트 중심의 객실 구성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호텔”이라며 “글로벌 럭셔리 리조트와 국내 신규 호텔 개관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강점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체류 경험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관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호텔에 머무는 시간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휴양 경험을 선보이겠다”며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를 동해안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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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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