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전공심화과정 운영평가 최고등급 S 획득

<사진=경복대학교>

교육부 2025학년도 운영진단서 96.27점… 3+1년제 학사학위 취득 과정 운영
미용성형수술 매니저 등 의료미용 전문인력 양성… 2027학년도 모집정원 60명으로 확대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가 교육부의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96.27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운영진단에서는 교육과정의 구성과 전공 심화교육, 학생 지원체계, 취업 성과 등이 평가됐다. 경복대학교는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실습 인프라를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1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연계한 ‘3+1년제’ 학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학사 과정을 졸업한 학생은 별도의 편입시험 없이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할 수 있으며,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보건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대학원 진학이나 의료미용 분야의 전문직 취업이 가능하다. 대학 측에 따르면 전공심화과정 이수자들은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뷰티산업대학원, 건국대학교 대학원 등으로 진학하고 있다.

의료미용학과는 의료보건 지식과 미용 분야의 실무 역량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특히 ‘미용성형수술 매니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의료기관에서 요구하는 상담 및 환자 관리, 의료서비스 운영 등의 직무 역량을 교육하는 방식이다.

졸업생들은 미용성형수술 매니저를 비롯해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가, 성형외과·피부과 상담실장, 의료관광 매니저,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병원 마케터, 의료경영 지원인력, 의료기기 교육전문가 및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관계자는 “이번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S등급 획득은 실습 인프라와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K-뷰티와 메디컬뷰티 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학과는 2027학년도부터 모집정원을 60명으로 확대한다. 의료보건 지식과 미용문신 실무교육을 연계해 문신사 국가면허제 도입에 대응하는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2027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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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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