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원로배우 신영균(1928년생)의 백수(白壽)를 축하하는 행사가 10월 15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렸다. 이정재, 이영애, 박근형, 손숙 등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균은 “하고 싶은 일을 원 없이 해 후회는 없지만 한국 영화계의 침체가 안타깝다”며 후배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그는 1960년 영화계에 데뷔해 ‘연산군’ ‘빨간 마후라’ 등 300여 편에 출연했다. 영화계에 500억원 상당의 자산을 기증하고 후진 양성에도 힘써왔다. 결혼 70주년을 맞은 아내 김선희 여사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외손녀인 싱어송라이터 이재도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는 김무열, 박근형, 이석기, 김도영 감독과 고 안성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바간 지역구의 림관엥 의원이 싱가포르·필리핀·인도네시아와 협력하는 아세안 상설 연무 대응 태스크포스 구성을 제안했다. 림 의원은 15일 하원에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상시 구조팀을 구성해야 한다”며, “인도네시아가 주권을 이유로 태스크포스를 계속 거부한다면 말레이시아는 배상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연무 위기 앞에서 침묵을 지킬 수 없다”면서, “말레이시아 정부도 연무로 인해 영업에 차질을 빚는 노동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라톡 지역구의 알리 비주 의원도 국경을 넘나드는 연무를 유발하는 기업 또는 당사자에게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국제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속적인 연무가 아세안 지역 수백만 명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관광·경제·교통·국제이벤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백설탕 수입이 2026년 1~9월 1억 6,300만 달러(약 2,184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9,400만 달러(약 1,260억원) 대비 73.86% 급증했다. 반면 설탕 수출은 58% 감소한 1,890만 달러(약 253억원)에 그쳤다. 캄보디아 당국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연간 설탕 수요는 소비·산업용으로 약 25만 톤에 달한다. 반면 국내 생산은 캄퐁스프 설탕 공장과 크라체주 소재 카마데누 벤처스 등 2개 시설에 국한돼 있으며, 합산 생산 능력은 15만 톤 정도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의 설탕 소비는 인접국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다만 캄퐁스프 설탕 공장이 생산라인을 확장하는 2027년 경에는 국내 생산량이 26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사우디에 대한 후티 반군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비만 방글라데시 항공이 10월 18일까지 방글라데시 발 리야드·담맘행 전 노선을 운항 중단했다. 비만 방글라데시 항공은 15일 “운항 재개 및 새 일정에 대한 추가 결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긴급 승객의 경우 제다 또는 메디나 국제공항을 경유해 사우디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비만항공은 메디나 노선의 기체를 대체해 편당 추가좌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의 대외 무역 규모가 2026년 1~8월 13.3% 증가해 120억 1,700만 달러(약 16조 1,030억원)를 기록했다.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국가 대상 수출은 9.1% 감소한 7억 7,440만 달러(약 1조 377억원)에 그친 반면, 5개 회원국으로부터의 수입은 9.3% 증가해 35억 5,600만 달러(약 4조 7,650억원)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EAEU 내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상호 무역의 64.5%를 차지하며, 카자흐스탄이 32.4%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괴리는 키르기스스탄의 변화하는 무역 구조와 역내 파트너에 대한 수입 의존 심화를 보여준다. 재수출에 대한 통제 강화, 특정 품목에 대한 국내 규제, 수출 다변화 등도 주요 원인이다. 중국, 유럽, 중동 시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키르기스스탄 정부도 여러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등 기존 무역 채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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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October 16,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