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교수진,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타 참가…AI로 민화 새롭게 해석

백남준 정신 잇는 실감형 작품 전시…서울 주요 미디어 플랫폼서 공개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진이 제1회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타(DMAF 2026)’에 참여해 AI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였다.
경복대학교는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이승현·안지아·우택범·김도연·권세나 교수가 백남준문화재단과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타(DMAF 2026)’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하나은행 하트원, 광화문 KT스퀘어, 신세계 본점과 센트럴시티 등 서울 도심 주요 미디어 플랫폼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한국 민화, AI 기술로 한국의 밤을 깨우다’를 주제로 한국 전통 민화와 생성형 AI, 3D 엔진, XR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경복대학교 교수진은 전통 회화의 미학을 현대적인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을 출품해 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초청 작가 특별전과 함께 국내외 28개 대학 2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경복대학교는 교수진이 주요 작가로 참여한 것이 대학의 AI·실감미디어 교육 역량과 산업 현장 연계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경복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AI와 실감미디어 특성화 교육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미디어아트 분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현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학과장은 “이번 DMAF 2026 참가는 교수진의 예술적·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AI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교육 현장에 반영하는 실무 중심 교육 체계를 입증한 사례”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에 맞춰 현장형 AI·실감미디어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