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정감산책’ 북토크서 교육 불평등·공교육 역할 시민과 논의
6월 30일 강지나 작가 초청…’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주제
작가 강연·교육감 대담·시민 질의 순으로 진행…학부모·시민 200여 명 참석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6월 30일 서울시교육청 시청각실에서 2026년 제1회 ‘정감산책’을 개최한다.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학부모·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정근식 교육감과 교육 불평등과 공교육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북토크로 진행된다.
‘정감산책’은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시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학부모·시민이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감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동네서점 연계 시민참여형 학습공동체 지원 사업 ‘동네방네 서울교육상상’ 참여자들이 공동도서를 함께 읽고 작가·교육감·시민과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는 빈곤 가정에서 자란 청소년 8명을 10여 년간 추적 인터뷰해 이들이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과 교육·노동·복지 정책 과제를 기록한 르포다. 행사는 강지나 작가 강연, 정근식 교육감과 작가의 대담,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진다. 교육감과 작가의 대담에서는 학부모·시민이 사전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교육의 역할을 성찰하고, 이어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즉석 질문을 포함한 열린 소통이 이뤄진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서울교육은 모든 아이가 출발선의 차이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공교육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