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효성벤처스, 딥테크 투자 확대…바이오·뷰티·공간 컴퓨팅 3곳 투자

아임뉴런·AAC홀딩스·딥파인 투자 집행
신약 플랫폼·맞춤형 뷰티·3D 공간 기술 등 미래 산업 포트폴리오 강화

효성벤처스가 바이오·뷰티·공간 컴퓨팅 분야 스타트업 3곳에 투자하며 딥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효성벤처스는 뷰티 솔루션 기업 AAC홀딩스와 AI 기반 신약 플랫폼 기업 아임뉴런에 대한 투자를 집행했으며, 앞서 4월에는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에도 투자했다.

아임뉴런은 AI 기술을 활용해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뇌혈관 장벽(BBB) 통과율을 높여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치료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AC홀딩스는 데이터 분석 기반 메디컬·뷰티 솔루션 기업으로, 피부 상태와 생활 습관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을 3D 디지털 데이터로 구현하는 공간 컴퓨팅 기업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실내 공간을 정밀하게 지도화하고 드론·스마트글래스와 연동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제조 현장 적용도 기대된다.

효성벤처스 관계자는 “바이오, 뷰티, 공간 컴퓨팅 등 미래 유망 산업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정부의 기술 중심 투자 기조에 맞춰 국내 딥테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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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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