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남도학숙,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 20년간 245명 인재 배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1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제20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故 조덕희 여사 20억 기탁으로 조성… 장학생 16명에 각 1,000만 원 지급
봉사·헌신 기반 리더십 인재 육성… 누적 장학금 약 13억 원

남도학숙이 제20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미래 인재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수여식은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재철 명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16명에게 각 1,000만 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재철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故) 조덕희 여사가 2006년 약 20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된 장학사업이다. 금융·경제·정치·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책임 의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년간 총 245명의 장학생이 지원을 받았으며, 누적 장학금 규모는 약 13억 원에 달한다.

한편, 동원그룹은 1979년 설립한 동원육영재단을 통해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여 명의 학생에게 총 1,20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 기반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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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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