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GS25, 캐릭터 협업 강화…몬치치 상품 잇따라 출시

<사진=GS리테일>

GS25가 캐릭터 상품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스낵류 상품 확대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스낵류 내 캐릭터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캐릭터 상품은 간식 소비를 넘어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비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SNS를 중심으로 관련 콘텐츠 소비도 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 몬치치는 1974년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16일에는 ‘몬치치초코카다이프팝콘’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팝콘에 코팅을 여러 차례 입히는 방식으로 식감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후 이달 말에는 초코바와 디저트 등 추가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GS25는 몬치치 관련 상품에서 판매 성과를 보인 바 있다. 1월 진행된 키링 사전예약은 하루 만에 준비 수량 1만 개가 모두 판매됐고, 3월 출시된 태블릿 파우치도 1시간 만에 1000개가 소진됐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기간에 선보인 기획 상품 역시 해당 기간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GS25는 캐릭터 협업 상품을 중심으로 스낵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캐릭터와 간식 상품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며 “협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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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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